죄책감.. 지금의 남친과 사귀기전 몇달전까지만해도 좋아하던 사람이있었고 그 사람 잊기위해 다른한명도 사귄건 아니지만 만난적이 있었다. 그 사람을 B라고 치겠다 B와도 먼가 흐지부지되고 외로웠던차에 계속 연락해오던 남친을 만난것이다 그와중에 나는 누구라도 좋았기에 B와 남친을 두고도 비교를 했고 아무나라도 만나고싶었다 그때쯤엔 좋아했던사람에 대한 마음은 정리가된상태여서 외로운마음이라도 이성에 끌리니 남친과 만나도된다고 생각했고 지금의 남친에게 내가 많이 들이댔다 그래서 사귀게되었다 그런데 124일이 지나고.. 최근 그 B에게서 연락이 왔고 B가 내게 미련이 남은줄알고 흔들렸다 다행히 사실은 B는 내게 아무관심이 없었다 후련했다 그리고 지금의남친이 소중하고 이사람과 함께하고싶었기때문에 마음에 정리도했다 그런데 지금의 남친의 순수함과 깊은 사랑 때문에 심한 양심의 가책도 느껴지고 밤에 잠도 잘수없을만큼 죄책감이 계속 일어나서 생각 강박증까지 왔다 지금은 잠을 잘만큼 겨우 회복이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친에게 아무꺼리낌없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은데 남친을 볼때마다 죄책감이 심해져서 생각 강박이 올라온다 내가 남친을 안사랑해서 그런것이아닌.. 너무 소중해지고 사랑해서 들키고싶지않던 진실이 드러나서 남친을 처음부터 사랑했다고 믿고싶어서 내 마음도 속여왔던..그 진실이 드러나서 무서웠다 남친에게 내가 너를 좋아해서 고백했고 사겼다고 말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사실은 아니었다.. 이것이 드러나 나의 양심을 찌른다 남친은 알고봤더니 그전에 깊이 사랑한 누군가가 있었고 그 상처로 다른누구도 사랑해선안된다고 생각해서 몸을 사리고 조심했다 나랑도 고민해서 사귄건데.. 난 아주 쉬운마음으로 시작했다는 사실이..나를 옥죈다.. 그저 외롭고 내 미련도 정리하고싶어서 남친과 시작했는 내 시작이 남친에게 큰 상처를 준거같아서 나같은년이 이 순수한사람 더럽히고 상처준거같아서 미치도록 내가 싫다 아직 이 모든 사실은 말하지못했고 좋아했다기보다는 이성적으로 끌려서 시작했다고 말했고 너의 사랑이 너무 커서 나는 사랑하지만 아직 너처럼 그렇지못해서 다주고싶은데 그렇지못해서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 될때까지 기다려달라고하며 내가 너의 소중함과 너에 대한 마음을 깨달을때까지 일주일간만 시간을 달라했고 아무연락도하지말자고했고 지금 이렇게 그가없는 하루를 보내면서 내 죄책감을 털어놓기위해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