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공황발작이 왔었다. 혼자서 어쩌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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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NHALExxxEXHALE
·3년 전
작년 가을부터 공황발작이 왔었다. 혼자서 어쩌지 못해 울며 숨을 못쉬며 디내다가 아니러니하게 코로나땜에 집에있게 되면서 나아졌는데 그때 깨닫게 된 것이 있다. 여태껏 스트레스가 심할때 명치가 아프거나 목이 아프고 폐가 아프고...심하면 심장이 아픈 그런 증상들이 공황에 속한다는 것 나를 충분히 알아주고 산다 생각했는데 내가 나를 너무 몰라주고 살았다는것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다시 생각하게된다. 일단 그저 숨쉬고 있는데 집중하려 노력한다. 그렇다한들 뭐가 달라질까 싶지만 하루에 할 수 있는거 하나 하고 그저 웃으며 숨쉬면 뭐라도 하고 뭐라도 되고 그후엔 이렇게 억지로 하지않아도 그저 웃으며 보낼 수 있게 되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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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riri
· 3년 전
앞으로도 즐거운 생활이 글쓴이님과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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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ALExxxEXHALE (글쓴이)
· 3년 전
@nonoriri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분도 앞으로 미소 짓는 날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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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ih
· 2년 전
목이아픈게 공황장애의 신체화증상입니다. 전 머리가아파 귀에윙하는소리때메 퇴사하고 집에있는데 그이후로 점점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집에있게되면 생활리듬깨져 뇌를지배하는공황들이.더온다는사실을 쉬면서 저도 알게 되었어요. 열이나서 보일러 장판도 안틀고 옷다벗고잠은 거의 못자는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너무힘든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앞으로 빨리 나아서 즐건 일만 있길빌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