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do
·3년 전
요즘은 그냥 다 내가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힘든 일도 없었으면서 남들처럼 보통의 가정에 보통의 대인관계 보통의 삶을 살고 있는데 뭐가 이리 힘들고 불만인건지를 모르겠다. 진짜 복에 겨워서 이러나 싶기도 하다..
왜 내가 우울한지 나도 모르겠다. 하찮은 변명들로 나를 포장하고 남들은 다 하는 일을 무서워서 핑계되고..
같잖은 이유들을 만들어 나를 합리화한다.
아무 이유가 없다는 거 그건 내 자체가 문제인거니까..
나도 알고있다. 내가 문제라는거 하루에 수천번은 느낀다. 이런 느낌이 내 살을 파고 먹는 느낌이다.
이젠 이러한 내겐 자살도 사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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