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선택권도 없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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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kfifi8833
·3년 전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선택권도 없이 그저 태어나서 그저 태어났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하는거야. 닿을 수도 없는 희망을 쳐다만 보면서, 그 간절함을 이용당하면서, 이용당하는줄 알면서도 혹시나하는 희망을 버릴 수가 없어서... 그냥.. 그거라도 가질 수 있으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가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함에 목을 매달고선... 어딘가의 천진난만한 아이들도 언젠가는 대부분 이 괴로움을 겪게 되는걸까 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불쌍해. 그저 태어났을 뿐인데... 날 낳은 부모가 너무 원망스러워. 왜 나를 살게 만들었어요. 왜 어쩔 수 없이 살아가게 했어요. 도대체 나는 왜 태어나서 고통스럽게 노력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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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blossom
· 3년 전
마카님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