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운명인지 사고 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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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gyee123
·3년 전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운명인지 사고 인지 모를 불가항력의 죽음 앞에 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에 대한 무력감에 빠진다. 정말 혐오스럽지 당신이 떠나도 난 여전히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냥 멍하니 가라앉고 있는 기분이야 오죽했으면 죽음을 원했을까 오늘을 더 아프고, 내일을 더 참으면 난 성숙해질 수 있을까 내일을 기다리기가 힘드네 비 온다.
불안우울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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