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살 여자 입니다. 저는 3살 차이나는 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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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13살 여자 입니다. 저는 3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일을 하시기 때문에 저와 동생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 또는 이모의 집에서 밤까지 지내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12살 겨울 쯤부터 저는 학원이 많아지고 할머니와 이모도 봐주기 힘든 상황이 되서 집에서 제가 동생 저녁을 차려주고 숙제도 봐주고 학원에 데려다 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숙제도 해야하고 학원도 가야하는데 학원에 다녀오면 동생을 봐야해서 숙제도 밤 늦게하거나 가기전 급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생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힘든데 동생은 말도 잘 않 듣고 저를 놀리거나 욕을 합니다. 그리고 동생은 부모님에게도 대들고 자기 친구들에게 동생이 친구문제로 힘들어서 그냥 그 친구가 좀 이상하다고 말한것을 그대로 친구에게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 친구가 저를 나쁘게 생각할 것 아닌가요? 이것 말고도 동생이 때려서 막다가 동생 장난감을 부쉈는데 오히려 자기가 울어서 제가 혼나는 등 정말 동생때문에 힘이 든게 많습니다. 용돈도 동생만 주고 말도 동생말만 들어주는 것도 힘 들고 제 학교,학원 숙제와 공부도 해야 하는데 잘 하고있지 못한거 같아서 화도 나고 힘이 듭니다 저에게 해결책을 주실수 있나요?
답답해스트레스받아힘들다속상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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