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여학생입니다 저는 중1때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가량 좋아했던 짝남이 있습니다 중1때는 저는 6반이였고 걔는 7반이였는데 짝남은 좀 잘나가요 중1때 체육수업이였는데 강당에서 하는거라 실내화 준비가 필수였거든요 근데 제 친구가 실내화를 안가져와서 반에 다녀오고 다시 오는중에 짝남이랑 7반에 잘나가는 여자애를 봤다는데 약간 손잡는거처럼 보였다고 저한테 말해주더군요. 지금은 짝남은 3반이고 아까 언급했던 잘나가는 여자애랑 저는 7반이에요 어느날은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는날이라 밖에 나가서 저는 친구들이랑 쉬고있는데 그 여자애가 다른애들이랑 짝남얘기를 꺼내는거에요 그때약간 소음이 있어서 잘 못들었긴한데 이얘기는 들었어요 "좋은 사랑하세요" 라고 여자애 친구들이 말하는거에요 아닐수도 있지만 그때 저는 짝남이랑 그 여자애가 사귀고있을수 있구나 라는걸 깨닫았어요 제 베프가 짝남이랑 2년째 같은반이여서 1학년때 짝남이랑 여자애 수상한행동한적 있냐고 물어봤는데 딱히 없데요 사귈수도 있고 안사귈수도 있는데 만약 사귄다면 제가 중1때 짝남좋아한다고 그때 학년에 소문다났었거든요 근데 여친있는 짝남한테 제가 지금까지 뭔짓을 했을까 이런 생각이 확드는거에요 그걸 알면서도 짝사랑을 포기못하는 저도 참 바보같고요.. 저도 그냥 이런얘기면 짝사랑 끝내는거 할수있어요 근데 다른반이 되고나서 짝남이 저를 좀 쳐다보는거같고 그래서 저도 포기못하는거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짝남이 저를 쳐다보는 행동은 아마 제가 너무 나쁜짓을 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