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너무 싫어요. 나에 관해서는 항상 비관적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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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가족이 너무 싫어요. 나에 관해서는 항상 비관적으로 보면서 내가 하는 일들을 다 한심하게 보고 내 꿈을 무시해 버려요. 맨날 돈 얘기만 꺼내면서 대학 가지 말고 돈 벌라는 소리나 하고. 예체능 쪽으로는 가지 말래요. 돈벌이도 안 되고 돈 너무 많이 든다고. 내가 여태까지 해온 게 그림 밖에 없는데. 그니까 그냥... 집에만 있으면 죽을 것 같아요. 가장 편안해야 할 곳에서 가장 불안함을 느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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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air12
· 3년 전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으시네요.. 가족들은 항상 저를 깎아내리고 상처되는 말만 하고 제 꿈을 믿어주시지 않고 너 같은 건 해도 안 된다는 말을 하시네요 제가 가족들 때문에 살면서 도대체 몇 번이나 무너져 내렸었는 지... 우리 선택지가 한 가지밖에 없어요 얼른 벗어나요 벗어나서 내 힘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해요 더는 무시 못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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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bg
· 3년 전
사실 그런 사람이 꽤 많아요 가족이 가장 편안한 곳이란 거 자체가 사회가 자기들이 맘 편하려고 공유하는 가짜 이미지란 걸, 사실은 다들 속으로 곪고 있단 걸 알면 좀 맘이 편해지실 거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