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큼 불행한 외동 딸이 있을까?? 2시에 나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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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njin0120
·3년 전
나만큼 불행한 외동 딸이 있을까?? 2시에 나갔는데 5시까지 오랜다. 못간다고 뭐라 했는데 6시쯤 집에 가면서 전화했더니, 뭐라뭐라하는거 듣기싫다고 알아서하랜다. 싸우기싫어서 동네있다 6시반쯤 갔더니, 불꺼져있고 도어락 아래 손잡이 잠궈져있었음. 문 두드리고, 전화도 했는데 안받아서 주변에 시끄러울까봐 밖으로 나왔음 약 10분후 전화와서 어딘데 아직도 안오냐고.ㅡㅡ 문이 아래 손잡이가 잠겨있었다. 잠궈놓고 갔다. 하아.. 한번도 아래 잠군적이없으면서 잠궜다고?? ㅡㅡ 엄마 퇴근중인데 카톡이랑 전화로 이런상황을 얘기하니, "아빠성격이 그러니 어쩌겠니," "먼저 들어가" "너를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지금은 열어놓지 않았을까?" "가서 얘기를 들어봐" 나이 28먹고, 언제까지 이런거 다 이해해주고 참고 살아야함? 내가 술먹고 새벽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살림을 안하고 집에 보탬이 안된것도 아니고, 한두살 먹은 고등학생도 아니고! 만약 밖에서 회식하면? 이래서 연애는 어떻게 하지? 저번엔 친구들 만나 늦게 들어간다고 말하고 나갔는데도 문잠궈놓고.. 아니,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건가? 이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화가 진짜 머리끝까지난다. 근데 얘기 좀 하다 울거나 하면, 니가 뭐 잘한게 있다고울어? 아 네.. 우는것도 잘못이고.. 집에서 예능보고 웃는것도 잘못이고.. (니가 지금 그럴때니?? 뉴스좀 봐야 사회생활도 한다고..) 집에만 있으니 살찌지 ..뭐 빵하나도 제대로 못먹고,, 그러면서 밥차려줘, 빨래돌려줘..잦은 살림은 다 나만 하고.. 가끔 그냥 세들어사는 사람같다.. 전기세 한푼도 안내면서 전기불은 왜 키고다니냐고.. 한~~번도,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음식물쓰레기도 아빠가 버릴게.. 한~번을!! 들은적이없다.. 집에 얹혀사는 식모도 이렇지는 않을거같다. 참, 힘들다.. 차라리 용돈값이라도 받는 식모가 낫겠다.. 진짜, 해도 너무하네ㅡㅡ 진짜..남들은 외동 아닌데도 매번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들어서 지겹다는데.. 남은 맨날 부럽지ㅜㅠ
불만이야짜증나속상해화나답답해우울우울해불안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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