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는 내얘기하고싶지않은데 위로는 받고싶다 누가 나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사는게 너무 버겁고 자꾸만 울고싶다 나는 항상 밝은사람인척 하고다닌다 매일 밝게웃는 가면을 쓴다 그리고 남의 행복을 같이 기뻐해준다 그들의 아픔을 슬픔을 위로해준다 나도 얘기 하고싶다 나도.. 위로받고싶다고.. 근데 말할용기가 없어 .. 누군가에게 다 털어놔버리고 펑펑 울고싶다 다 괜찮다고 이제 다괜찮아질거라고 더이상 마음아파하지말라고 넌 더 잘할수있다고 잘할거라고 믿으라고.. 위로받고싶다..
계속 우울감 느끼며 살아오니까 이 우울감이 쌓였나봐요. 이제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제 자신이 너무 너무 싫고 혐오감이 들고 죽고싶어요. 매일 무기력해서 공부도 못하겠고 계속 멍해지면서 공허하고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어디서 죽을까 언제 죽을까 어떻게 죽을까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너무 너무 괴로운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이런곳에 글을 올려도 댓글도 못받고 저는 어딜가나 버림받는 것 같아요. 성적도 안좋고 부모님도 절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낳았는데 저같은 애가 나왔으니 좋을리 없어요. 이번 시험도 망했어요. 시험 일주일 남기고 평소보다 심한 무기력과 우울에 빠져버려서 공부도 제대로 못했네요. 언제까지 이럴지도 걱정이고 미래가 안보여요. 엄마도 아빠도 언니도 절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랑받고 싶은데 엄마랑 아빠는 공부잘하는 언니만 챙겨주고요. 언니는 절 무시해요. 저 지금 너무 불안하고 위태로운 것 같아요 저 이제는 그만 우울하고 죽고싶어요.
안녕하세요. 16살 여중생입니다. 제가 개학한 후로 마스크를 벗고 다니게 되어서 원래도 신경쓰던 외모를 더 신경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죠. 사실 다이어트는 할 줄도 모르고 운동하기는 싫어서 무작정 굶었어요. 그랬더니 몸무게가 2주 동안 약 4kg이 빠졌더라고요. 물론 처음으로 쓰러질 것 같이 어지러웠고 힘들었지만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빼는데 만족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굶는 다이어트를 계속 했어요. 물론 쫄쫄 굶은 건 아니고 진짜 조금씩 먹었어요. 먹토도 했고요.. 그렇게 약 2달 동안 7kg이 빠졌는데 제 상태가 좀 이상해진 것 같아요. 먼저 신체적으로는 생리량이 급감했어요. 또 두통과 어지러움이 잦아졌고 기운이 쭉쭉 빠져요. 그리고 피부 트러블이 좀 더 많이 나기 시작했어요ㅠㅠ 그리고 제가 더 걱정하는 건 정신적 문제인데요..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고 시험 점수도 많이 떨어졌어요. 이번 중간고사에서 6문제 중에 4문제를 실수해서 틀렸거든요..원래 전교권 중에서도 상위권에서 놀았는데 이번엔 전교권에 들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ㅎㅎ뭐..죽고싶다는 생각은 평소에도 많이 하긴 했는데 조금 자살 충동이 들기 시작했어요. 좀 많이요ㅋㅋㅋ아 그리고 머릿속에서 음식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 입에 넣기에는 무서워서..그게 좀 힘든 것 같아요. 예전이면 먹고 토했겠지만 지금은 토가 잘 안나오거든요.. 하하..제가 이런 고민을 털어놓고 있긴 하지만 만약 거식증이라 해도 전 치료받을 생각이 없어요..저 좀 더 빼야해요. bmi가 18.5 이하면 저체중이라고 하긴 하지만 저 겉으로 보기엔 진짜 뚱뚱해요. 볼살도 있고 턱선이랑 쇄골도 선명하지 않아요. 배도 똑 튀어나와있고 팔다리에도 살 많아요. 그냥 전..어떻게해야 다이어트를 끊지 않고도 시험에서 실수를 안할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어요. 솔직히 정말 충격이였거든요. 전체에서 한 개 틀릴까말까하던 제가 6개를 틀렸으니까요..아 자랑하려는 건 아니에요..저희 학교가 시험이 좀 쉽거든요ㅎㅎ그런데 힘든 건 어쩔 수 없네요..지금까지 제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보다 힘든 사람도 있을테고, 나보다 몇천배는 더 힘든사람도 있을텐데. 고작 사소한일 하나가지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패션우울증, 그게 나인것 같아요. 잘먹고, 잘 자면서 힘들다 징징대고, 아침엔 실실 웃어대다가, 밤엔 또 우울증 코스프레하는것 같은 내가 너무 한심해서,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한심해요. 다들 날 지나쳐서 열심히 걷고 뛰는데. 나만, 출발선에 멈춰있는것 같아요. 내 삶의 의미도 모르겠고, 목표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생각 없이 숨만 쉬면서 살아가는 내 자신이 진짜 미치도록 한심해요. 죽지도 않는 환청은 미친듯이 내 귀를 괴롭히고, 머리는 또 미친듯이 아파요. ..그런 한심한 내가 너무 싫어서, 그래서 죽어버리고 싶어요.
요즘 직장동료, 주변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말중 하나가 지난번에 이야기했는데.. 입니다. 메모를 하는데 그것조차 기억이 안날때도 있고 단어나 상황을 이야기하면 기억이 났던 부분이 요즘은 제가 한말 조차도 전혀 기억이 안나요. 이러다보니 업무볼때 가장 크게 문제가 되고 직장동료와 싸운적도 있었어요. 요즘 야근, 주말출근 잠을 못자는 상황이 파다한데.. 스트레스때문에 이러는건지 그렇다면 퇴사를 고려해봐야하는건지.., 아니면 치매인지 치료를 받아야하는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어제가 첫 수영 강습일이었어요 처음이다보니까 물도 머금고 콧물도 나오고 했습니다 미리 에티켓을 알아보고 가서 배수구에 뱉거나 흘려보내거나 했어요 수업이 다같이 둥글게 모여 손을 잡고 화이팅 하고 끝났는데 제 옆에 있던 분이 저를 빤히 보시더라구요 뭘까 싶었는데 오늘 갑자기 번뜩 떠올랐어요 제가 코나 입 주위를 손으로 자주 닦았는데 그 손으로 손잡았다고 불쾌해서 빤히 본게 아닐까요? 내일 먼저 사과해야 할까요? 그분이 따지면 뭐라고 해야하죠? 그저 제 오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봐도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겠어요 이것 말고도 거의 매일 사소한 일들이 생기고 그럴때마다 이렇게 불안해요 몸을 주체를 못하겠어요 다른사람의 행동을 멋대로 해석해서 불안해한다고 들었어요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알고싶은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 이렇게 불안해졌을때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이에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요 괴로워요 +) 같이 강습을 받는 누군가가 이 글을 볼수도 있다는 불안감마저 드네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이 잘 안나와요 변비도 생기구요 이것이 심리적인 문제도 들어가 있겠죠 힘들어요 약을 먹으면서 까지 잉이렇게까지라도 버티며 실아야겠죠? 너무 힘들고 매일매일 일끝나고 울고 대화할 사람도 없구 힘드네요 가족들도 제우울증을 외면 하는 상태구요 직장도 힘든데 서럽네요 어디다 털어 놓을 곳도 없구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질염으로 가거든요 ㅜ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자살 뿐일까 지금까지 느낀건 자살이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억울해 미쳐버릴꺼 같아 후회해 죽고싶어 미쳐버릴까 같아 도와달라고 아무리 말 해도 들어주지 않아 왜 죽고싶다 누가 좀 제발 제발..알아줬으면 내 억울함을 그리고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걸 근데 알아주지 않더라
죽었으면 .. 가난해서 가난한게 싫어 고 3때부터 일을 해 왔다 난 내가 노력하면 노력 한 만큼은 돌아올줄 알았는데 가난하고 부모 잘못 만나면 노력도 배신 하더라 고 3때부터 3년 동안 적금을 해왔다 적금이 끝나면 나한테 잘했다고 수고 했다고 선물도 주고 여행도 갔다 오려고 했는데 내 마지막 희망이 부모라는 인간 때문에 무너졌다 내 적금을 내연녀 만나느라 다 써버린 거야 하… 어떤 부모가 성인도 안된 그 어린애가 힘들게 욕도먹고 무시도 당하면서 힘들게 번 돈을 그렇게 허무하게 다 써버리고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이미 다 써버렸는데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는걸까 난 그 충격으로 우울증 자해 자살시도를 몇번이고 하면서 살아갔다 한번은 보는 앞에서 손목을 그었는데 눈 하나 깜작 안하더라 난 그 뒤로 신경 동맥이 손상되서 전처럼 팔도 움직이지 못했는데 그런걸 봤는데도 어떻게 한결같이 미안한 기색이 없을까 나도 좋은부모 만났으면 내 인생 이렇게는 안됐을텐데 매일 돈 준다고 곧 준다고 이번주 다음주 다음달 이번만 기다리면 준다 한지도 8년 희망고문에 지친다 말했는데 소용 없더라 못 줄꺼 같으면 말 하라니깐 끝까지 희망고문 죽고싶다 정말 죽고싶다 이게 다 거짓말인걸 알면서도 진짜였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상처받는 내가 싫어진다 주면에서는 다 어리니깐 괜찮아 아직 어린이깐 나 곧 30살인데 그래서 일까 더 죽고싶어 점점 나이만 들고 돈도없고 상처만 늘어간다 오린데 뭐 어리면 상처 안받아? 누가 내 대신 아파해줘? 본인 아니라고 한부로 말하지 좋은부모 만나고싶다 왜 난 이렇게밖에 못 사는거야 나 노력 했는데 왜 죽고싶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사랑을 갈구했습니다 부모님이 어렸을때 많이 바쁘셨고 둘째입니다 남자친구없이 살았던 시절이 없을만큼 고등학교때부터 꾸준히 연애를 해왔습니다 계속 된 사랑에 실패에 자기탓을 자꾸 하게 됩니다 사랑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사랑없인 살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또 한번의 이별에 감정을 주체할수없어 자살시도를 또 했어요 전 어떻게 해야 나아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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