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 다니다가 새로운사람들이 오셔서 사람 물갈이 하네요 짐작은 했지만 그날이 왔네요 이제 정신차리고 저축도 좀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조금 쉬었다가 일을 구할까합니다 지금은 아무생각안하고 있고 쉬는날을 너무 많이 줘서 서글프네요 다음달에 그만두랬어요 ㅠㅠ 어디가서 어떤일을 찾아볼까요? 생활비도 빠듯하고 또 모아둔돈도 꽤 써서 허전하구요 제일큰 걱정은 핸드폰요금이랑 일자리입니다 무기력해지고 지금도 잠만 자고 잠도 잘 안오고 이른아침에 자고 밖에 외출도 쉽지 않습니다 나가기 꺼려지네요ㅠㅠ
부모님도, 친한친구들도 각자의 삶이 있기에 나의 마음을 털어놓기가 어렵다 회사 생활 어렵다. 서럽고 억울하고 속상하다 그러나 내 감정이 티나면 안되기에 그냥 참는다 습관처럼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않다 부정적인 기억들을 잊으려고 노력해도 계속 떠오르고, 불안해서 새벽마다 깬다 남들 다 이렇게 버티며 사는데 내가 유난떠는건지도 모르겠다 정말 다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1년 조금 넘게 sw개발자로 일하는중인 사람입니다. 제가 개발자 직종에 안맞다고 생각한지 반년이 좀 넘었는데요, 매번 같은 사이클을 계속 돌고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 전 무에서 유를 만들고 싶은데 막상 개발자가되어보니 이미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에 하자가 있을 때 고쳐주는 일이 대다수더라구요... 새로 만든다고해도 완전 최신기술을 도입하는게 아닌 기존 틀을 그대로 사용을 하고.... 그리고 제가 집중력이라던가 주의력이 좋은편이아니고 산만하다보니 가만히 앉아서 개발을 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거기다가 어릴때부터 사람과의 관계 맺는거에 어려움을 느끼고 소통을 어떻게 하는지에 어려움을 많이느껴서...지금 회사 동료들이나 사수들 상사분들이 정말 배려를많이 해주시는게 느껴지지만 제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못 할 것 같다고 사수분들께 먼저 말씀드린참이이고 퇴사할거라는말도 할 예정입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렇게 퇴사를하고 그 후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니 앞길이 너무 막막하네요... 알바라도 하면서 고민 할 생각인데 너무막막해서 질문합니다.... 이런 고민상담은 어디에서 하면 좋나요??? 우울에 불안증으로 이미 정신의학과는 다니고 있는데 거기서 이런 진로고민을 털어도괜찮을까요?
저는 18살 자퇴생입니다. 미대를 가기위해 자퇴를하고 검고를 쳐서 이번년도에 대학입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번아웃이 왔는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입시미술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는 계속 쌓여가고, 그걸 아는데도 몸이 안움직여져요. 그래서 학원가는 전날에 할꺼번에 밤을 새면서 꾸역꾸역 해가요. 몸에 힘이 없는날엔 숙제를 아예 못해서 일부러 학원을 빠지는 일도 종종 있었어요.. 잠도 10시간 이상을 자게 되요.. 그렇게 자도 피곤하고 낮잠까지 잘 정도에요ㅜㅜ… 의욕도 없고 뭘 하고싶지 않아요. 평생 잠만자고싶어요. 씻으려고 마음먹는거 조차 힘들어요.. 물론 그래도 밖에 나가야 되니까 억지로 씻긴하는데 씻으러 가는 그 행위? 마음먹는게 쉽지 않아요. 저도 이러지 않고 싶은데 제 마음대로 조절이 안돼요.. 저도 입시생이면 열심히 해야되고, 대치동에선 코피흘려가며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은거 잘알고, 저보다 더 힘들게 공부히고 있는 사람들 많은거 잘 알아요.. 그래서 더 죄책감들어요.. 침대에 누워있으면 내가 너무 게을러 보이고, 한심하고.. 숙제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움직이질 않는 제 몸뚱아리가 너무 미워요..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입시생이라 쉴 수도 없고 근데 또 너무 힘들어요.. .
제 나이 27 석사까지 졸업했건만.. 취업을 못해서 불안해요 잠들 때까지 고민하고 생각하느라 최근 잠을 겨우 4-5시간 밖에 못잡니다 그냥 돈 못벌고 좋은 곳에 취직 못해도 내가 하고 싶은거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것도 20대 초의 패기였나 봅니다 생각보다 저는 굉장히 안정적인 직업, 높은 봉급, 빠른 성공에 대한 집착이 큰가봐요 친구들은 벌써 좋은 곳에서 일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도 저를 패배자로 생각하게끔 만드네요 아예 직무전환 해서 공기업이나 중견기업 노릴까 공무원준비를 할까 이것저것 고민해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꺼려지는 것도 있고 관심있는 다른 분야도 없습니다 안정적인게 중요한 저는 공시생 생활 자신도 없고요 제 전공 재밌긴 한데 취업이 너무 힘드네요 전공 특성상 프리랜서, 계약직이 많고 공무직이나 공무원 직렬도 거의 뽑지 않습니다 30대 중후반은 되어야 그나마 자리를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 머리론 알지만 지금은 너무 불안해요 전공을 잘못 선택했다는 후회를 매일매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산거 같은데 내가 해온게 무의미하다, 인생망했다는 생각만 들고 우울하네요
저는 취준생입니다. 이번 상반기를 처음으로 도전했고, 대부분의 서류에서 탈락했으며, 그나마 하나 붙었던 서류조차 1차에서 탈락하고 말았네요. 우울한 마음보다는 무력함이 더 많이 듭니다. 제가 어찌해서 바꿀 수 있는 느낌이 잘 들지 않아요. 사실은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해 보고 싶었던 일을 시작했습니다. 학생 시절 우울감이 심했을 때는 창작이 버거워 하지 못했지만, 최근 관리를 통해 조금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글을 연재하는 일인데요... 자발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인지라 아직까지는 즐겁습니다만, 취업에서 큰 성과가 보이지 않자 마음에 영향이 오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관심도 없을 텐데. 돈도 벌지 못할 걸 왜 붙잡고 있지? 그런 생각들...? 하지만 저는 꼭 완결하고 싶고, 이것을 성공하고 나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금 마음을 다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럴 때 하기 좋은 마음 다스리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간제로 근무 중인데 같은 팀 동료가 고의적으로 나 왕따 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상사분께 힘들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사람이 그걸 알게 되고 저한테 새벽에 전화로 고래고래 소리지르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야기하면 잘 풀어지지 않을까 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고 다른 기간제 분들이랑만 하하호호 거리고. 일 도와주면 “내가 할게요! 사람 마음 불편하게 만드네!” 이러면서 짜증내고.. 하.. 공시 준비하면서 기간제 일이랑 병행하고 있는데 감정 소모 심하고 멘탈 맨날 깨지고.. 맨날 울고… 하.. 일한 지 겨우 두달인데 그만두는게 맞을지 아니면 계약기간 끝까지 버티는게 맞을까.. 너무 고민되요. 그냥 내일 안깨어났으면 좋겠다.. 하루하루가 불안하게 느껴져요.
저는 98년생 고시 수험 5년째 진행중인 수험생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데 나를 사랑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밤마다 눈물이 나오고, 괴롭습니다. 3년전엔 우울증 진단을 받고 꾸준히 약을 먹고있는데도 치료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나아지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왜 저는 저를 더 아프게할까요. 무직백수인 제가 한심하고 더열심히 하지 못하는 제가 밉습니다. 잘하고 있다가 다독이다가도 자꾸 제 자신에게 상처를 줍니다. 어떻게해야 자책을 멈출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말 그대로 먼지처럼 사라지고싶어요 글구 과거가 한심스럽구 살을 여태 못빼는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어찌하면 질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갈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직업을 가질수 없는 제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감정조절도 잘안되고 자학이나 하고 다른직장도 권고받으니 정말 제가 잘하는것이 무언인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 즐겁게 생활할수있을까요? 글구 회사 복직을 앞두고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제가 잘적응할 수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꿈이 많아요 뭐야면.. 제빵사.파티시에.유트버.틱토커.웹툰 작가.이모티컨 작가.모델.아이돌.사진 작가.쇼핑몰 사장.카페 사장. 가수.한의사.의사.경찰.배우.성우.유치원 선생님.초둥학교 선생님 등등 엄청 많아요 그레도 쓴거 조굼 관심많고 그런거 거니까 이중에 골라주세요 ㅠㅠ 넘많으면 그냥 무시하세요 이런 글에 누가 관심을 주겠어 에휴.... 좀 많이 오타가 있슬수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