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독서실에서 코피도 몇 번 흘리고 시험기간 내내 학원 독서실 과외 돌리면서 잠 줄이며 중간고사를 봤어요 제 딴에는 등급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생각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2등급 하나 있다고 화내는 엄마 목소리에 대꾸하기도 무서워서 몇시간 혼나고 왔어요 공부할 환경이며 잠자고 먹을 장소 제공받으면서 하소연하는 게 배부른 투정이라며 눈치 주니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다음 시험에는 더 잘할 수 있다고 위로 한 마디만이라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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