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엄마,아빠,오빠,여동생,나 이렇게 되어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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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42340
·3년 전
우리집은 엄마,아빠,오빠,여동생,나 이렇게 되어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행복한 가정이다. 집안이 부유하지는 않지만 행복해 보인다.... 우리 엄마는 밝다.나와 가장 공감하고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하지만 불안하다.엄마가 집을 나갈까봐. 엄마는 항상 그런다.아빠와 싸우면 항상 집을 나간다.그러고는 몇 시간이 지나고 들어와서 화해를 한다. 화해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제는 엄마가 혼자 잠시 쓰래기를 버리러 간다거나 잠깐 5분만 밖에 나가 있어도 정말 무섭고 두렵고 불안하다.집을 나가서 영영 안 돌아올까봐 엄마가 알아줬으면 좋겠어.내가 너무나도 불안하다는 걸.정말 불안하다.아혼할 까봐 불안.소리가 조금만 커져도 불안.어른들은 절대 이혼 안 한다고 한다.그러면서 이혼하다.불안해.재일.... 우리 아빠는 나를 정말 좋아한다.하지만 우리 아빠는 이중인격자.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빠는 화가나면 뭐든지 다 부셔버리고 소리지를고 때린다.나는 어렸을 때 항상 혼나면은 아빠가 변해서 맞았다.다행히 엄마가 말려서 지금 살아있다.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우리 아빠는 자기는 사람을 안 때린다고 한다.때리는 건 나쁜 짓이라고 한다. 어이가 없다. 알고보니 우리 아빠도 그런 가정환경에서 살아왔다.자기가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다고 자식들도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다.아니,당연히 그러면 안 된다.아빠는 불편하다.하지만 아빠는 나를 좋아한다.나는 아빠가 싫다.근데 아빠는 모른다.엄마만 공감한다.언제는 이런 생각도 든다.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 했을까??부자이지도 않고 얼굴도 안 잘생겼고 폭력적이고 정말 궁금하다.너무나도 힘들다.하지만 다행히 아빠가 점점 고치고 았는 모습은 보인다.하지만 가장 속상한건. 나랑 아빠랑 싸웠을 때 내가 방에있고 아빠가 거실에 있으면 내 욕을 한다는 것이다.내가 조금만 이상한 짓 해도 막 욕하고 싫다고 하고,예의 없다 그러고,꼴보기 싫어,건방져.하나하나가 나에게 못 이 박힌다.정말 싫다 마음 속으로는 이러면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밖애서 생활한다.내가 가면을 쓰고 았다.이 이야기는 아무도 모른다.엄마까지도.엄마도 힘들거다.나느 누구보다 잘 안다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하지만 옆에 있어 줄 거다.나는 없어질 수도 있지만.아빠 나 불안해.엄마 나 불안해. 세상애서 가장 불안해 항상 불안해. 엄마아빠 나 살려줘.엄마아빠 나 정말 불안해.
망상우울무서워괴로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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