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el123
·3년 전
심히 걱정되고 불안하다. 억울하다. 모든 걸 말하고 싶다. 하지만 상대가 없다. 그래서 더욱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요 근래 계속 그랬는데, 오늘 자려고 누웠는데 한 통의 전화가 날 터트리게 했다. 너무 기분이 좋지 않다. 잠들기 바로 전에 전화라니, 한 밤중에 전화하는 것도 예의가 없는 것인데 전화해서 자신이 놓친걸 내게 책임을 돌리면서 훈계를 들으니 기분이 상하다 못해 뭉개졌다. 원래 난 그런 일하는거 아닌데 도와달래서 도와주는건데 .. 아 잘못됐다. 내가 바보였다. 그 일을 받았으면 안됐는데 실수였다. 같이 일하면 안됐었는데 알고있었으면서 왜그랬을까. 진짜 요새 너무 우울한데 이런 일까지 날 시달리게 하니까. 심장이 쪼그라들다 터져버릴것만 같다. 짜증이나서 졸린데 잘 수가 없다. 어찌하면 좋으냐. 답답하고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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