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내 부모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그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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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발 내 부모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그 사람들 나이를 내가 대신 먹어주는 기분이다 내가 만만해서 자꾸 귀엽다 귀엽다 하다가 잔소리하고 꾸중하고 딴소리하고 이리저리 말 돌리고 이상한 소리하고 미치겠다 진짜 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제발 좀 말 좀 그만 걸었으면 그 사람은 자꾸 자기 나이 얘기한다 '나이 먹어가지고...' 제발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나이 든 사람이 무섭다 이제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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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pis
· 3년 전
한사람이 자란걸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걸까.. 가르치려고 할땐 어린애 내새끼 기분나빠서 트집잡고 잔소리 하고싶을땐 너도 이제 어른이야 그나이먹고 잘한다 인생이 말 한마디로 결정되는거마냥.. 자기 나이를 방패삼아 사심섞어서 잔소리는 하고싶고 더 나이 많은사람이 그러는거 아니라고 뭐라하면 나이가 벼슬인줄 안다 알지도 못하면서 떠든다고 뭘 아냐고 화내거나 자기가 나이로 괴롭힌사람에게 공감해달라는 이중성 그냥 사람만을 봐줬으면 좋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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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Helapis 그러니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돼... 근데 이해를 해달래...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