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계단을 오르는데 너무 답답한 기분에 창자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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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등굣길 계단을 오르는데 너무 답답한 기분에 창자가 확 비틀어지더라. 7시 학교에 선생님들도 없는시간에 등교하는것도 갑자기 짜증이 확 나고, 오늘 하루가 어떨지, 언제끝날지를 생각하니까 너무 답답하고 싫어서 넌더리가 났어. 하루 절반은 무슨 지금부터 1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학교에 갇혀있어야되는게 너무 갑갑해. 밤늦게 집에가면서 아침일찍 등교해야하는게 이렇게 억울할수가없어.이제 얼마안남았다지만 왜 내가 이렇게 갇혀서 시간을 낭비해야되는지 너무 짜증이 나고 싫다. 맨날 자유화 자유화 사탕발린말은 말만 하고 실제로는 학생들을 가둬놓고 지 ***대로 틀에맞춰서 기르면서 취업은 보장도 안되고 이렇게하면 성공할거라는듯이 구는거 너무 짜증난다. 겉으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뭘 하도록 시킨다면서 실제로는 완전 지들 입맛대로..학생보다 일찍 퇴근하는 교사가 있는데 어떻게 억울하지 않겠어..애들 사정은 절대 생각안하고 무조건 야자시키고..야자 한번 빼는게 죽을 죄인것처럼 굴고...결국은 다 실적올리려는 속셈이면서. 작년 선배들보다 좋은 대학 보내서 실적올리려는거면서. 겉으로 잘 포장하면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하나봐. 시설도 낡고 위생도 복지도 관리 안되는 학교에서 마스크땜에 숨막혀가면서 대체 몇시간을 갇혀있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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