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늘 그리 부족하지 않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대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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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늘 그리 부족하지 않게 살아왔고 가족들 하고도 다툼은 많았지만 잘 회복하고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학교를 나가면 너무 힘들어요. 물론 모든 학생들과 사람이 힘들겠지만 이런 얘기를 주위한테 하는 건 너무 투정 부리는 것 같아서요. 지금 약 10년째 학교 생활을 하는 중인데 중학교 때도 이 정도는 아니였어요. 요즘 너무 자주 자퇴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가는 것 같아요. 대인관계도 힘들고 내 성격으로 날 힘들게 하고 점점 지쳐만 갑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즐거운 순간도 많았지만 그 순간이 절 더 열심히 하게 힘을 주는 친구는 아니였어요. 그저 힘든 살짝 잊게 해주는 정도. 제 주위에는 대단한 친구들이 많아요. 재미도 있고 꿈도 멋지고 또 뭐든 열심히 하고 인기도 많고. 한 가지 빼고는 다 저와 달라서 학교에 있으면 나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절 자꾸 깎아내려요. 그리고 제 성격 중 제가 제일 힘들어 두 가지는 질투와 너무 깊게 생각 하는 점. 질투를 이리저리 표 내지 않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어요. 이건 좋지 않은 거니까. 그래도 자꾸 누군가를 보면 한편으로는 부러우면서 질투가 생기더라고요. 깊게 생각하는 건 정말 다양해서 여기서는 다 말을 못할 것 같아요. 정말 줄여서 얘기하면 사소하다고 생각 될 만한거에도 깊데 생각을 해요. 늘 이러고 사니까 놓치는 부분도 많고 다음이 두려워지도 하고 그냥 힘들어요. 너무 연약한 사람처럼 보이기는 싫은데 그냥 너무 힘들어요. 심적으로 저는 꿈이 있어요. 이 꿈은 초딩 때부터 가지고 오던 꿈인데 중간중간에 많이 바꼈지만 오래 고민 끝에 이 꿈이 저한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꿈은 예체능이랑 가까운데 저는 인문계를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늘 다니면서 계속 생각이 많아져요. 나는 공부항 전혀 맞지 않고 노력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아, 지금 하는 얘는 내 꿈에 관련이 없는데.., 이럴 거면 좀 빨리 시작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앞으로 잘할 자신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어, 대학도 굳이.. 못 갈것 같고, 등에 생각이 자꾸 나요.. 자퇴를 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까지 말해본 적은 없어서 부모님께서도 화를 내셨고 또 제가 공부는 정말 못하고 안하기도 해서 부모님께서 더 그러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저 또한 계속 생각을 해볼거에요. 만약에 자퇴를 해도 저를 향한 시선이 좋지 않을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걱정이 더 많아지고 내가 고등학교를 무사히 다 마쳤다고 해서 달라질게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거나 자퇴 하신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ㅠㅠㅠ
속상해불안해부러워실망이야우울해학생혼란스러워스트레스받아우울두통짜증나자퇴질투나답답해무서워불안외로워괴로워힘들다화나고등학교걱정돼자고싶다무기력해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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