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저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나는 왜 맨날 이 모양 이꼴로 나지. 저는 현재 중1이에요 음.. 새학기가 될 때마다 다들 느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새 학기가 되면 좋은 친구 사귀고 싶고 인기 많았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이 들어요. 그동안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상처를 많이받아서 중학생 됐으니 이제는 더 성숙해지고 싶었고 친구들한테 좋은 친구였다고 남아질 수 있을 만큼의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저는 중1이 되면서 저희 학교 애들저 포함해서 총 5명과 같은 반이 되었지만 그 중 친한 친구는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 뿐이었어요. 하지만 그 친구랑은 어린이집. 유치원 정도까지만 해도 정말 친했지만 초등학교까지 같은 학교가 되고 같은 반이 되는 일이 별로 없었어서 좀 멀어지게 되었죠.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와서 같은반이 되어 기뻤어요. 아는 친구 한명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그동안 친하게 못지냈던거 이번 해동안 다 풀고 싶다고. 저는 친구한테 손편지 쓰는 걸 되게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새로 친구 사귈 때나 아니면 친한친구랑 엇갈릴 때면 편지로 주로 제 마음을 얘기하곤 했어요. 하지만 편지로 내 마음을 다 얘기해도 그 순간만 좋지 나중에는 남이 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다른 친구 A랑 친해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친해질 무렵에는 코로나 때문에 홀수.짝수 나눠서 학교를 등교했기 따문에 저는 짝. 그 친구는 홀 이라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다가 전체등교하는 어느 날 체육시간에 청소년체조를 배우면서 짝이되어 그때부터 화장실 같이 가고 얘기도 나눴어요. 하지만 저는 3.4학년 때는 폰이 있었으나 그 이후로 폰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전번을 물어볼 때면 못 말해주는 게 아쉬웠죠. 그 후로 그 친구는 B랑도 친해졌어요. 그때 관계가 살짝 흩트러졌고, 저는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두려워 제 마음을 편지로 썼어요. 그 친구는 답장을 해주었고, 우리는 셋이 친하게 지내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 B라는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사회성 강하고 우리 반의 실장이기도 하며 저랑은 차이가 났죠. 저는 B라는 친구와 친해져야 A라는 친구도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노력을 했지만 제 뜻대로 되지 않았고, 더군다나 폰 있는 A와 B 친구는 서로 연락도 하고 아침마다 같이 등교하고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이런거에 신경쓰는 제가 이기적인 것 같았지만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한번 편지를 썼고, 그 친구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라 편지 볼 틈도 없었습니다. 저는 제 마음을 마지막이 되더라도 표현하고자 우정반지를 주말동안 만들어 주었고, 그 이후로는 저는 C라는 친구와 친해지고 그 A와B친구는 서로 절친처럼 친해졌습니다. 음.. A라는 친구와 어색하게 지내는 건 아니지만 항상 친구관계에 있어 이런 꼴인 제가 왜 그런지 궁금했습니다. 관종처럼 굴었는지 아니면 집착을 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