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엄마랑 오빠가 심하게 싸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사이코|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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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rry2106
·3년 전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오빠가 심하게 싸웠습니다. 배란다 깨부셔지고 유리컵 그릇 수십개 깨지고 의자까지 던지면서 소리지르고 욕했습니다. 어렸을땐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엄마한테 죽고싶다고 했을때부터 엄마는 오빠를 더 신경썼습니다. 현재까지도요. 그뒤로 오빠는 새벽에 들어와도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자라면서 여자는 일찍 들어와야한다면서 7시만 넘어도 혼냈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마른편이고 전 뚱뚱한데 오빠도 체중이 늘어서 살을 뺀다했는데도 엄마 오빠 아빠 다 저만 살이쪘다며 살좀빼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말다툼때문에 소리지르면서 따졌는데 엄마는 자기가 살빼라 한적이 없다네요. 전 다 기억하고있는데. 오빠는 항상 눈치없이 웃습니다. 사이코같습니다. 그냥 다싫고 전 몇년전부터 가출,자살까지 생각하고 우울하다 말했는데도 무시했는데 오빠말만 귀기울여서 힘들어한다 생각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싶습니다. 오빠 엄마 다 필요없어요. 제발 차별받고싶지않습니다. 엄마랑 오빠는 제가 어린애라고 사춘기가 왔다 생각하네요. 네 저 6학년 초딩입니다. 다른사람들도 제가 어리다고 웃고지나가겠죠. 근데요 저는 정말 진지하게 위로 한마디라도 필요해요. 제발좀 살려주세요. 위로 한마디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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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2106 (글쓴이)
· 3년 전
@!5aa7ba424545dd1ed02 언니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지금은 울면서 마음 추스리고있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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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2106 (글쓴이)
· 3년 전
@!5aa7ba424545dd1ed02 고마워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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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2106 (글쓴이)
· 3년 전
@!5aa7ba424545dd1ed02 음 아직 차별이 심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괜찮아진것같아요! ㅠㅠ진짜 감사합니다 언니ㅜ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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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2106 (글쓴이)
· 3년 전
@!5aa7ba424545dd1ed02 ㅠㅠㅠ언니 진짜 멋진거알아요?ㅜ 고마워요 언젠가 엄청 행복해져서 언니처럼 좋은사람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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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2106 (글쓴이)
· 3년 전
@!5aa7ba424545dd1ed02 ㅜㅜㅠ언니도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언니는 진짜 제가만난사람중 가장 따듯한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