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뭐예요? 집안의 가장이라는 사람이 집안에있는 가족들은 냅두고 맨날 나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바빠해요 그런모습에 엄마는 늘 아파하고 속상해하고 그래도 엄마라서 굳건히 버티는데 남들도와주다 허리 다쳐서 뒤치닥거리는 우리보고하래요 그좋다던 남들한테는 그런소리 못하면서 왜? 가족이라서? 아플때만 지 괴로울때만 가족타령하는 인간을 .... 집에 손님오는것도 그사람들이 오고서야 아는 우리가족은 싫은티 내지도못하고 억지웃음으로 지나가는데 미안하다는 한마디도 안하는 아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내가 데려왔는데 어쩔건데하는 막무가네의 아빠를 ... 전 어떻게 해여할까요 맏이여서 아빠편을 들어야한대요 ... 하하... 오늘도 갑자기 찾아온 손님 아빠는 그분을 금이야옥이야 하면서 냉장고에있는 모든걸 꺼내 드리기 바쁘고 7년 키운 강아지 간식 하나 사줬다고 막말하고 소리치고 ***끼 뭐 좋은거 먹이냐고 그러고 사실 강아지도 우리가 키우자고한거 아닌데 지가 데려왔는 생명을 물건처럼 아무때나 버릴생각뿐이고 7년 키우면서 아픈적없는 강아지가 처음으로 설사 구토로 너무 아파해서 병원데려가 40만원 깨졌다고...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7년이면 ... 진짜 건강하게 잘커준거 아닌가요? 왜... 지는 책임도 지지않아주면서 돈도 엄마랑 저랑 나눠서 냈는데 ... 왜 소리지르고 ***이냐고!!!! 죽여버리고싶어 세상에 없어졌으면 좋겠어 니가죽어도 난 울지않을거야 웃을거야 남들앞에서 속시원하게 웃을거야 빨리 사라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