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짝사랑은 힘들군요..저는직장을 다니는 20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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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robro3900
·3년 전
역시 짝사랑은 힘들군요..저는직장을 다니는 20대초반 남자입니다. 같이 일하는 옆 동료 26살 누나를 짝사랑 중 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편한 누나였는데 사람이라는게..계속 같이 있다보니 점점 좋아지게 되더라구요. 제가 장난 반 농담 반 좋다고 예쁘다고 하면 또 잘 받아주고 그렇게 지내고있었습니다.. 근데 진짜로 좋아져버린 후에는 좋다고 장난이라도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내년 1월에 부서 바꾸면서 한번만 이라도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남자친구가 있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늘 제가 남친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긴 하는데 그건 직장에서 소문 안나기위해 없는척 하고 사는것 같네요. 참 이런 짝사랑 경우 한두번 아니기도 한데 매번 이러니 힘드네요. 혼자 좋아하니 늘 퍼주게 되고 돌아오지 않는거란걸 알기에 더 슬프네요.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접을까요 아니면 타지역으로 발령날때 되든 안되든 마음이라도 전하고 갈까요. 비공식적으로 남친있는데 굳이 하지말까요..솔직히 다른 곳으로 가서 살다보면 잊고 살것같긴한데 그동안 좋아했던건 진심이라서 한번쯤은 이야기하고싶어서 그런건데 별로인가요?
답답해스트레스받아힘들다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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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ouenberg
· 3년 전
남친 있는데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냥 나갈때 인사 정도만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