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있는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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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dal1218
2년 전
저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23살 취업준비생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원하는거 취업을 위해 공부중이에요. 근데 왜이리 몸이 안따라줄까요.. 취업을 위해 공부 하는 저에게 항상 비교만 하고 나는 이렇게 살기 힘든데.. 나 혼자 살아가고 있는 기분이고 컴퓨터에 적성이 맞는건지 아니면 부모님의 의해 만들어진 직업 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뭘 위해 살아야하는지 좀 알려 주세요!! 제발... 살고싶지도 이렇게 괴로워하고 싶지도 저 도저히 지금 당장 어디에 맞춰서 살아야 할까요?..
도와주세요혼란스러워불안해실망이야지루해스트레스받아우울공허해짜증나답답해무서워불안무기력해우울해살려주세요고민불만이야힘들다무엇을위해사는지모르겠어요신체증상화나강박불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스트레스취업준비진로적성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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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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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취업준비하면서 마음이 정말 힘들어 보여요
#취업준비#스트레스#진로적성#우울해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이영우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취업준비중인데...본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는 취업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받을 곳도 없고 지금은 몸도 많이 안좋은 상태로 힘들어하시는 것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나 취업을 마주하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혼자 살아가고 있다는 외로움이 전해져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현재 마카님은 컴퓨터 전공이 본인 적성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취업을 준비하면서 공부중인데..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뭘 위해 살아야하는지 좀 알려 주세요."라는 호소가 정말 절박하게 느껴집니다. 취업고민은 누구나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사랑, 일, 관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만큼 경제적 활동을 통한 사회생활은 누구나 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환경입니다.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힘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지금 취업을 위한 준비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님은 이제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정한 컴퓨터로 진로를 선택했는데...공부나 할 의욕도 안 생기는 것 같습니다. 먼저 자신의 지금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렇게 살기 힘든데", "제가 뭘 위해 살아야하는지", "지금 당장 어디에 맞춰서 살아야"하는지...이런 고민들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기에 고민글을 올리신 것도 하나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고 지지받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워크넷(work.go.kr)에는 진로적성에 대해 온라인으로 심리검사가 가능합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컴퓨터전공에 대한 본인 적성과의 적합도를 먼저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이나 직업이라는 것이 꼭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본인 적성과도 맞아야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취업과 진로, 직업은 인생의 한 순간에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경제적 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고 보람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전체적인 과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결코 늦은 시기는 아닙니다. 본인의 적성과 진로방향을 찾고 고민하고 구체적인 자신의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너무 조급하게, 그리고 부정적으로만 자신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힘든 마음과 상황이 전해집니다. 지금 현재의 상황을 벗어나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그러나 어느 누가 일방적으로 그런 상태를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 지금이 전환의 기회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경험보다 좋은 일이 없습니다. 지금 자신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라고 마음먹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시기는 없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상담을 통해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woolbo
2년 전
와 동갑내기인 것도, 취준생인 것도 저랑 똑같은 상황이라 너무 공감돼요. 쓰니님의 전공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컴퓨터 관련이면 상당히 갈 수 있는 길이 넓을 거 같아서 조금은 부러워요..! 저는 졸업하면 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한정적이라 취업걱정이 크거든요..ㅠㅠ 이제 정말 졸업이 코앞이라 내 적성이랑 맞는지, 이 길이 맞는지 크게 불안하죠? 그런데요, 우리 아직 23살 이잖아요. 조금 헤맬 수도 있고, 길을 잘못들 수도 있는 거잖아요. 뻔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쓰니님이 좋아하는 거, 관심있는 게 분명 있을 거예요. 그 방향성을 가지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쪽으로 준비하면 좀 더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답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쓰니님이 찾아내야 해요. 인생의 주인공은 쓰니님이니까 마음가는대로 맘껏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도 돼요. 정말 진로가 걱정이라면 학교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쓰니님이 조금 덜 힘들길 기도할게요🙏🏻 우리 취준생끼리 힘내요ㅎㅎ!!
qhdal1218 (글쓴이)
2년 전
@woolbo 제 전공은 호텔경영있었다가 컴퓨터로 바꿨더니 더욱더 모르겠드라고요.. 저도 쓰니님 응원하겠습니다.!!
woolbo
2년 전
@qhdal1218 ㅎ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쓰니님의 부모님께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만 한다고 해도, 쓰니님은 지금 충분히 열심히, 잘하고 있어요..!!! 과를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데, 잘 해내셨잖아요!👍🏻 제가 응원해드릴게요ㅎㅎ!! ㅠㅠ안그래도 취업이 빡센데 코세글자 때문에 더 힘들죠🥺 우리 쫌만 더 힘내봐요ㅠㅠ!! 나중에 좋은 소식 있으면 살짝 언급해주세요 히히 😉👉🌠
qhdal1218 (글쓴이)
2년 전
@woolbo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고민하고 있겠죠? 항상 생각합니다. 이게 잘 하는 짓인지.. 아니면 남을 위해 살고있는 제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하는짓인지 궁금해서 이글을 적었습니다. 항상 초중고 다니면서 매일 비교하시는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자라서 그리고 한살 차이 나는 오빠는 알바를 뛰고 돈을 버는데 나는 왜 그러지 못할까 그리고 언제까지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이 없어질 까.. 매일 밤마다 트라우마로 매일 생각하고 또 걱정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이글 남기고 어느 누군가가 저에게 위로 되는 말을 해줄까도 고민 많이 하면서 이글 적었습니다.
woolbo
2년 전
🥺.. 쓰니님이 제 옆에 계셨다면 꼭 안아드리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요. 따뜻한 핫초코랑 달달한 와플도 사드리고 싶구요. 치열하게 달려오느라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당연히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지만, 살아온 환경이 십인십색이잖아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끝이 없어서 지칠 수 밖에 없어요😭😭 절대 그 누구도 쓰니님이 하고 있는 노력이, 살아온 흔적이 한심하거나 쓸데없다고 말할 수 없어요. 마음이 힘든데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너무너무 칭찬받아 마땅해요. 애썼어요. 너무너무 잘해왔고, 잘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할 거구요. 언젠가 쓰니님이 과거를 회상할 때, 뭐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었는지 잘 기억도 안날 정도로 잘되길,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어설픈 제 위로가 맘에 닿았으면 좋겠어요😂
qhdal1218 (글쓴이)
2년 전
@woolbo 쓰니님의 위로로 다시 일어날수있을것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무너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쓰니님도 저처럼 이렇게 도망 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후회합니다. 그때 도망치지말걸.. 왜이렇게 됬는지도모르갰고 언제까지 이렇게 벼틸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요새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져버려서 쓰니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저한태 큰 위로가 됩니다. 늦었는데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woolbo
2년 전
위로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저에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두고 온 길이 있어서 종종 떠올리곤 해요. 그래도 우리 지금 가고 있는 길이 틀린 건 아니잖아요ㅎㅎ 하나의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꼭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인 것처럼요! 앞으로 쓰니님이 어떤 길로 어떤 목적지에 갈지 궁금하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또 이야기 상대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쓰니님도 오늘은 좀 더 가벼운 맘으로 주무시길 바랄게요🌠
qhdal1218 (글쓴이)
2년 전
@woolbo 감사합니다. 항상 위로아닌 위로만 듣다보니 힘겹네요. 오늘은 약 먹어도 잠이 오지 않은날인가봐요. 오늘은 어떤 일이 잇을까 샹걱합니다. 오늘 위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새요!
qhdal1218 (글쓴이)
2년 전
@!e37689052ef78ffaa5f 너무 힘들었어요.. 현실이 .. 저에게 대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대 다 똑같은데.. 저만 더 힘든건가요? 아니면 똑같은데 저만 그리 생각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