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나 때문인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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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 때문인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igellalxeris
·4년 전
제가 무용을 배우는 학생인데, 오늘 배우면서 근육이 놀랐는지 오른쪽 다리가 절뚝 거리게 되더라고요. 제가 아픔을 좀 참는 게 있어서 곧 있으면 괜찮아 지겠지란 생각으로 좀 더 하다가 도저히 더 할 수가 없어서 집에 왔어요. 제가 학원에서 엄마께 데리러 와주면 안돼냐고 그랬는데 엄마 목소리가 피곤해 보여서 그냥 알아서 가겠다고 했는데 제가 원래는 10분만에 오는 거리를 20분,30분 걸려서 도착하니까 엄마께서 나와 있는 거에요. 엄마께서 제 걸음걸이를 보고는 왜 바로 안왔냐고 화를 내시는데 좀 서운했지만 참았어요. 집에 오니 엄마께서 바로 원장님께 전화를 하는데.. 화를 내는 톤으로 말해서.. 저 때문에 원장님이랑 엄마랑 싸우시는 거 같아요.. 제가 몸이 약해서 엄마께서 진짜 애지중지 키우셨는데 제가 무용을 하겠단 말에 처음엔 반대하셨지만 저 하고싶은 거 하라고 허락해주신 무용인데.. 제가 잘못해서 엄마가 화난 거 같아요.
슬퍼속상해걱정돼신체증상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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