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다 실신 직전 까지 가서 119불러서 병원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자괴감|천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병원가다 실신 직전 까지 가서 119불러서 병원에 도착하고 공황장애 천식 비염 때매 숨 못셔서 바들바들 떨면서 병원 도착 정신건강의힉과에 들어가는데 진짜 다리에 힘이 없고 머리가 묵직하고 속도 메슥거리고 힘이 너무 들어서 나보고 입원해서 치료받으라고 했지만 고양이 때문에 그렇게 못하고 택시 타고 집으로 오면서 공황장애 때매 호흡곤란 울면서 갔다. 기사분이 걱정하시면서 119불러서 병원 가라고 당부하고 나는 울면서 개구호흡하면서 집에 도착... 숨을 못 쉬는 게 내 마음이 그런건지 몸이 그런건지 약한 내 자신이 너무너무 한심하고 자괴감이 든다... 손발도 차갑고 너무 힘들다 몸에 기운도 없고... 근데 아무에게도 얘기할 곳이 없고 이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 고양이 3년동안 키우면서 갑자기 고양이알러지가 생겨서 천식비염이 동시에 왔다.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내가 아끼는 고양이들을 사람들이 다 왜 키우냐고 말하는데 너무너무 속상하다. 내 ***은 몸뚱이도 화가 나고 아무한테도 얘기하고 의지할 곳이 없는 게 제일 슬프다. 엄마는 나보고 그럼 본인한테 아픈소리 하지말라고 말한 적이 있어서 얘기하고 싶지 않고 가족들도 다 내가 죽던말던 신경 안 쓸 사람들이라 아무도 없다.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너무 힘들다 .. 마음이 둘 곳 없이 이리저리 흔들려서 몸도 마음도 괴롭고 힘들다. 무엇보다 내가 데려와 놓고 책임질 수 없을 까봐 붙잡고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도 너무 너무 미안하고 내자신이 한심하고 슬프다. 헤어지기 싫고 평생 같이 하고 싶은데 ... 너무 속상하다.
혼란스러워신체증상불안해답답해우울두통어지러움걱정돼괴로워불안외로워공황슬퍼무서워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