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고민상담에 쓰고싶은데 글이 정리가 안된다. 상사병때문에 죽을 것 같다. 반년째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있는데 잘 안되고 이놈의 군대는 자살하겠다는 사람한테도 일을 시키네. 차인지 2년째에 연락안한지 반년이 지났는데도 걔 생각이 나 미칠것같아.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바다까지 건너가면서 말 한번 걸어보려 애썼는데 그 정도의 수많은 노력에도 안됐지. 나한테 유일하게 잘해줬던 걔가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받는게 가능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그 애가 아니면 나에게 기회따윈 없는걸. 앞으로도 이렇게 아파 뒹굴면서도 일 못한다고 욕먹을 바에는 차라리 죽는게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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