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오고 가는걸로 사람을 잃을 수 있구나. 결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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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돈이 오고 가는걸로 사람을 잃을 수 있구나. 결혼식 참석해 10만원 내고 2만원짜리 기프티콘이 돌아온 걸 보고 왔다갔다 교통비며 꾸밈값 시간 들인 비용까지 하면 그냥 10만원을 다 잃었구나 싶다 계산적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같으면 그런 대우는 안할거같은데 내 결혼식이라면 고마워서라도 더 더 챙겨주고 보낼거같은데 내가 너무 계산적인걸까? 애초에 돈을 덜 냈어야 하나? 하루 뼈빠지게 땀흘려가며 일해봤자 난 10만원 벌지도 못해서 아까워 죽겠다 그리 친한 것도 아니라서 난 너무 너무 아까워 죽겠다 계산적인 사람이 되긴 싫은데 바보같이 당하고만 사는 사람은 더더욱이나 되기 싫다 맨날 당하는 건 내 쪽인 것 같아 아무도 아무도 이어가고 싶지 않다
불만이야짜증나속상해화나실망이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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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daily
· 4년 전
그리 친한거 아닌데 왜 10만원이나 내셨어요ㅜ 요즘 같은 시기에 결혼식에 오면 고맙다고 나중에 선물 따로 챙겨주시는 분도 있던데...2만원 기프티콘이라니 성의가 너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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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gloomydaily 어른들끼리 아는사이이기도 해서 부모님이랑 저랑 해서 10만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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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08
· 3년 전
저는 2만원 정도면 신경 많이 썼다고 생각해요 식대가 요즘은 5만원 안팎이라 그리고 어차피 저쪽에서 님 결혼할 때 축의금으로 챙겨줄 거니까 속상해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