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gP10
·4년 전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당장 시험인데 무기력해서 공부는 하나도 못하고 가난에 찌들어사는 것도 지치고 짜증나요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한테는 하소연하기 어렵고 불편하니까 여기에나마 적고 싶었어요
저번주에는 정말로 자살하고 싶어서 하루종일 고민하고 울고 자해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만 하네요 조울증인지도 모르겠고 여기다 이렇게 얘기하면 타인들이 제 이야기 듣고 불편해할까봐 더 얘기도 못하겠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이랑 얘기하거나 가족들이랑 농담 주고받을 때는 진짜 재밌고 잘 웃는데 그것도 왜 찰나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조울증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 두서없는 글이네요 새벽에 무기력한게 한심해서 그냥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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