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친했던... 내짜증도 즐거움도 슬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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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dstar0
·4년 전
세상에서 제일 친했던... 내짜증도 즐거움도 슬픔도 같이 나눌수있었던... 사랑하는 동생이 떠난지 3년이 되었지만 나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가끔 전화를건다 신랑이 힘들게할때 아이가 보챌때... 너무 너무 우울할때 자괴감이 들때... 연락할곳이 없어...털어놓을곳은 유일한 내 혈육이였는데.. 있을때 더 자주볼껄...옷도 사주고 밥도먹고 여행도 더 많이 다닐껄.. 보고싶다 그냥...별일아닌걸로 전화하고싶다 툭 뭐하냐 하고싶다... 오늘 내 통화기록에 엄마 아빠 전화안받는 남편놈 뿐이드라... 딱 3개...어쩜 이렇게 혼자지... 헛살았네 ㅎㅎㅎㅎㅎ
의욕없음무기력해우울해속상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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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ds
· 4년 전
오늘 내 통화기록엔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고 남편은 아예자체가 없으며 하나뿐인 여동생은 정신병원에 살아서 전화를 할수가 없어요. 마음 많이 속상하겠지만 부모님통화한걸보니 부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