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든걸 알릴 방법이 자해 밖에 없을땐 어떡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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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ckmind05
·4년 전
내가 힘든걸 알릴 방법이 자해 밖에 없을땐 어떡해 나 몸에 상처내기 싫은데 너무 힘들어
답답해무서워우울해우울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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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rlrl1
· 4년 전
정말로 힘들다는걸 알리고 싶으신데 아픈게 두렵다면 팔에 자국만 남기세요 혹은 목에 자국을 남기던가 몸중 드러나는 부분에 자국을 남겨 남들이 볼 수 있게 하세요 그렇다면 분명 당신을 도와줄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하지만 제가 알려준 방법은 당신이 정말 남들에게 알리고 싶을때 하라는거고 만약 남한테 직접 말할 용기가 있다면 말로 하는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에요 항상 힘내시고 행복하게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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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o1234
· 4년 전
당신의 힘든걸 알릴 방법은 자해뿐이 아니에요 ! 사람들한테 아는지인분한테 털어보는건 어때요? 잘 들어줄거같은 지인한테요 ! 그게 싫다면 자해 말고 티를 내보는건 어떨까요? 행동으로! 자해는 자신의 몸에 상처를 주는거라 너무 힘들거같아요..ㅜㅜ 제가 말하는게 아니다 싶으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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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mind05 (글쓴이)
· 4년 전
@rlrlrl1 그냥 엄마가 내가 힘든걸 알아주면 좋겠는데 별 같잖다고 생각하니까 힘들어요 어린게 뭐가 힘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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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rlrl1
· 4년 전
제가 부모의 입장이 되어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또 글쓴이의 부모님이라서 말도 함부로 못하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글쓴이는 그런 취급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거에요 솔직히 익명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거 후련하죠 사람들의 격려도 매우 고맙고 근데 휴대폰 안에서만 위로받는거 막상 내 주변 사람들은 몰라주는거 그거 되게 비참하거든요 그래서 저라면 주변에 있는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털어놓을거같아요 힘들긴 하겠지만 엄마한테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는것도 좋아요 저도 처음엔 제가 힘든거 부모님한테 얘기 못하고 맨날 우물쭈물했는데 한번 얘기하고 나니까 그동안 눈치보여서 얘기 못했던것들 속시원하게 털어놀수 있더라고요 진심으로 당신이 어머니분께 신중하게 잘 얘기해서 두분의 관계가 나아지길 바래요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