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944
·4년 전
저는 아직도 과거의 아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무려 12년 전 일인데도 전 잊지 못하고 있네요
분명 저를 이렇게 만든 녀석들은 저보다 훨씬
잘 먹고 잘 살고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어떻게 보면 바보입니다
12년전에 학교폭력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보복이 두려워서 혹은 어딘가에서 마주칠까봐 무서워서 신고라는걸 하지 못한 것이요
요즘에도 한 번씩 꿈에서 그 녀석들의 빵심부름과 폭행 그리고 돈심부름 하는 악몽에 시달립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차마 말 하지 못해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 어쩌다 그 놈들을 길에서 한 번 보거나 마주치면 결혼한 놈도 있고 떵떵거리며 잘 사는 놈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나는 이렇게 ***이 과거에 신경쓰고 시달려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까지 걸려서 죽지 못해 사는 것 뿐인데 말이죠 복수할 능력도 없고 ***같이 이렇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어야되는 제 자신이 오늘도 싫어지는 오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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