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동생 만지기 기다리면서 자는 지 안자는 지 수시로 방문 열고 확인함 사춘기 시기인데. . 자고있으면 바로 들어와서 한참 있다 감. .아무래도 만지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몇년전에 .새벽에 계속해서 자는동생 몸 한부위를 계속 만지고 있길래 내가 신경질 내면서 손을 땠는 데 그때 생각하면 징그럽고.... 더러운
저는 지금 외국에 살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막노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모든 분들이 당연히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길을 걷다보면 이 지역의 대부분의 40-60대 남성들이 특히 젊은 여자가 혼자 있을때 노골적으로 쳐다봐요.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고 외면했지만 제가 눈을 피한다고 해도 계속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요. 저를 쳐다볼때 눈을 피하지않고 같이 쳐다보면 지나가면서 제가 본인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때까지 머리를 돌려가며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럴때마다 너무 화가나고 기분이 나빠요. 제가 다른 일행(특히 건장한 남성)과 다닐때는 이런 상황이 거의 없다가도 혼자 길을 걸으면 꼭 이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웬만한 짧은 거리도 택시를 타고 다니고 혹시나 걸어다닐때는 항상 예민한 상태로 다니고 있어요. 분명 성실하고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 이 지역의 모든 사람들을 경멸하게 돼요. 제가 주위의 다른 지인들한테 고민을 털어놔도 그들은 공감을 못하는것 같아요. 제생각에 그들은 이런 상황을 겪어 본적이 없어서 제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이해를 못할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저를 쳐다보지 않는데 “너 혼자 착각하는것”이라고 생각할까봐 마치 제가 문제있는 사람인양 말하는것이 듣기 싫어서 이젠 스트레스를 받아도 혼자 감당하고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있어요. 제가 직장이 이 지역에 있어 당장 거처를 옮기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 고2 여학생입니다. 평소 폭력적이고 욕을 하시는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집안관계가 복잡하여 자세한 건 생략하고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는 새아버지입니다. 회사나 친척들에게는 세상 좋은 아버지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제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절 만지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어릴때는 별로 크게 인지를 못했는데 제가 중학생이 될 무렵 만지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뒤에 와서 가슴쪽을 끌어안거나 억지로 뽀뽀를 하려고 하고 갑자기 바지를 걷고는 다리를 만지거나 엉덩이를 만지고 때리는 등..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거부하거나 싫은 표현을 하면 험한 말과 함께 폭력이 시작됩니다. … 그냥 제가 참아야하는걸까요. 이게 성폭행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부위 제외 다른 곳은 모두 만지니 성폭행이 인정되는지도 모르겠고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신고할 생각은 없습니다. … 그랬다간 정말 죽을 거 같으니까. 그냥.. 요새 아버지가 만질 때면 이유 모를 역겨움이 몰려오고 이는 대인기피증으로 번진 거 같습니다. 남자를 보면 자동으로 몸이 움츠러들고 누군가 저에게 손을 대면 굉장히 놀랍니다. 제가 과민반응인걸까요.. 아버지 말로는 부녀관계인데 왜 안되냐고 저에게 얘기를 합니다. 자신의 친구들은 더한 것도 하는데 저는 왜이러냐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 어머님은 상황을 알고 있으나 침묵하는 쪽입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요새 여러 일이 겹쳐 허구한 날 자해만 하는데 강도가 점점 세져요. 그냥..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족 성추행 당했는데 지나고 보면 성적으로 유린 당했다기 보다 그냥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힌 것 같아요 성적 수치심을 느꼈지만 그 행위를 학대 말고는 달리 정의할 수 없어서 그냥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달고 살았어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이런 것 처럼 항상 아랫도리를 내 몸을 불시에 강제로 만질까봐 두려운 마음을 24시간 느끼고 살고 내가 이 상태로 10년 넘게 고장난 채로 살았다는 것에 미친듯이 화나나고 열이 오르고 욕이 튀어나올 때가 있어요 그 감정을 직면하기 무서워서 항상 sns나 유튜브를 틀어놓고 정신을 빼놓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항상 그 기억과 사실은 저를 괴롭혀요 그런데 저한테 더큰 자극이나 슬픔이 있는 상황에선 어렸을 때 당한 일을 잊고 살 수 있고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아이러니한 상태가 되는데 그 슬픔이 지나가고 나면 그러니까 내 인생에 중독적인 도파민이 빠지고 나면 또 강박처럼 내가 당한 사실과 내 인생의 처지 불안함 분노 우울함 수치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내 인생은 발전도 하지 못하고 서서히 망가지고 뒤쳐지게 됩니다 여기는 안전한 곳이야 누구도 내 몸을 함부로 만지지못해 주문을 외우고 이미 지나간 일이야 아주 옛날일이야 그건 의미가 없는 일이야 나를 해할 수 없어 되내이지만 …전 왜이렇게 힘든 거고 왜이렇게 안고쳐지는거죠 다른 사람에게 말도 못하고 그 상황을 생각하면 거부반응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고 그렇다고 저보다 더 힘든 일 당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너무 제 자신이 싫고 저를 지우고 그냥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경찰들이 자꾸공갈협박하면서 정신병원이나 재밌게산다고 쌉소리히더니 가보라고 괴롭히더니 집에프린 프린트 유인물을 산더미처럼보내고 죄송하다 가정의행복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쌉소리해요 129 이런데전화했더니 힘드시겠네요 안정취하세요 힘들겠네요 이말만되풀이해요 사람들이 개***같아요 한국남자들이 100명이 강간하러 우리집에찾아왔어요 저는 약한사람인데 한국의경찰들과 불특정남자들이 집단으로 다구리를 치고 60세 넘은 울엄마한테 돈달라고협박하고 우리돈뺏고 생으로 죽였어요 배가터질꺼같아요 인터넷으로 친하게 지내자면서 아주머니여자들 여자사람들이접근해요
안녕하세여 중딩입니다..제가 4월초에 학교에서 체험학습 간다길래 돈이 필요해서 인터넷 톡? 이런걸 했는데 거기에서 어떤 남자가 돈 줄테니깐 성 적인걸 해달라길래....뭔 이상한 놈들이 다 있나 해서 무시를 했는데 진짜로 돈 줄테니깐 *** 알러달라고 해서 알려줬는데 진짜로 2만원을 줘서 그 남자의 말을 들었는데...문제는 지금입니다......그 남자가 성 적인걸 요구해서...돈을 받기위해 결국 했습니다....근데 자꾸 요구를 하니깐 저도 이제 더 이상 안하고 싶어서 그만한다고 하니깐...갑자기 자기가 니가 성 적인거랑 니 얼굴 내가 다 동영상 찍어놨어 내 말 안들으면 이 영상 다 뿌릴거야라고 했어요...근데 이 상황이 도덕시간때 이런 사람이 있으니깐 조심하라고 했는데 결국 저한테로 오네요....어떻해요? 경찰에 신고하면 부모님 귀에 들어가는데...진짜로 어떡해요???제발 공무원분이거나 범임 붙잡는법 아는분 제발 알려주시요ㅜㅜ
3년째 같은반인 남자애가 있는데 어느날엔 제가 쉬는시간에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에 의자가 다 차서 일어서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백허그를하고, 오늘 점심시간에 제 친구랑 운동장에 있는 쉼터에서 일어나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와서 제 종아리하고 제 친구 종아리를 꼬집드시 만지는거에요 제가 태권도를 6-7년 정도해서 종아리에 근육이 조금 뭉쳐있는데 만지고 “너는 종아리가 두껍냐?” 이러는거에요 너무 기분 나쁘고 어느날에 제 친구랑 학교안에 쉼터에서 앉아서 얘기하고 있는데 또 와서 친구 배랑 제 배를 만지고 도망쳤고, 그 남자애가 학교 맨 앞자리인데 알림장이나 배움공책 같은 선생님한테 검사 받아야 될때는 줄을 스는데 앞에 줄을스니까 “야 너 나 좋아하냐? 매일 내 책상 앞에 지나다니고” 이래서 무시했고 앞에 줄을 서있을때는 계속 다리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거나 제 배를 누르고 팔이랑 다리도 매일 손가락으로 누르고 다녀요 너무 짜증나는데 하지마라고 얘기해도 계속하고 선생님께 일렀는데 막 없는말을 지어냈다고 연기해서 저만 혼났어요 또 제가 얼굴에 큰점이 있는데 그거가지고 매일 손가락으로 제 몸 누르면서 “야 점쟁이” 이래서 다른 남자 애들이 들어서 남자애들이 저를보면 점쟁이라고 놀려요
초등학생때 수학여행을 갔다가 남자한테 성범죄를 당하는 도중의 기억이 있는데 그 바로 전에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는 기억이 전혀 안나요. 그리고 숙소에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나올 때 담임선생님(여성)이 저를 이끌어주고 나머지 체험학습 내내 원래 조가 아닌 선생님 옆에 저를 둔 기억이 있어요. 왜 깨어난 직후에 몸이 아프고 걷기 힘들었는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보였는지도 모르겠고, 그때는 아무 감정도 안들었는데 왜 지금 속상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때는 성에 대한 개념이 없고 나중에 성에 대해 알게 됐을때 이미 몇년 전 기억이 된거라 왜곡된 기억일까 의심도 많이 하고요. 어제 밤 술에 취했을때 5학년때 담임선생님 카카오 프로필을 친구관리에서 발견하고 (혹시 ××××년도에 ××초등학교에서 5학년 담임 맡았던 ×××선생님 맞는지)문자를 보냈는데 읽어도 아무런 답장이 없었어요. 술 깨고 나중에 과거를 들추려고 했던게 후회되고 다시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하게 돼서 괴로워요. 술 깨고 나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저는 이제 5학년 되는 학생인데요,, 제가 실수로 음란물을 접하게 됬습니다.. 근데 저도 안보고 싶은데 자꾸 보게 됩니다. 음란물 보고 충격받았는데 ㅈㅇ도 해봤는데요.. 진짜 그만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얼마 전 출가 중인 오빠방을 청소하다가 제 중요 부위가 찍힌 사진을 프린트한 종이 뭉텅이를 발견했습니다. 제 생각보다 더 대담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환한 방에서 여러 가지를 행하며(자세, 넣고, 벌리고) 사진을 찍었고 그걸 프린트까지 했고 내가 성인이 될 때까지도 책장에 당당히 꽂혀있었고 심지어 다 다른 날로 보이고 한 장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고 갔던 친구가 같이 찍혀있었다는 것에 충격이었습니다. 여태 뿌옇던 기억의 한 장면이 아프고 무서웠던 기분으로만 남아있었는데 실제로 있었던 사실이구나를 체감하며 충격은 더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겨우 잊어가던 관련된 기억들까지 자꾸 떠올라서 (장난치는 척 가슴을 밀며 만지거나 허리를 잡고선 몸을 훑어보던 일, 허벅지 안쪽을 애무하듯 징그럽게 주물럭 거리던 손길, 덮치듯 가까이 다가올 때의 몸이 굳고 머리가 하얘지는 무서운 압박감과 캄캄하고 조용해진 걸 확인하고 잠들려 했는데 잠갔던 문을 따는 소리가 들릴 때, 자다가 깼는데 질척이며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살짝 열린 문의 빛으로 사람이 보일 때의 섬찟함은 문득 떠오를 때마다 여전히 생생하게 느껴져요) 이번 일로 그냥 조금 불편한 일상처럼 넘기던 일이 생각보다 큰 상처가 되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싶기도 하고 처음으로 어딘가 털어놓아 보고 싶어져서 써봅니다. 시작은 몇 살이었는지 기억도 잘 안 날 만큼 어린 때라 유치원 졸업쯤 아니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였고 고등학생 때까지 이어지다 오빠가 나가서 살게 되면서 끝났다. 부모님은 알았지만 제대로 제지할 줄 몰랐다. 그래서 전혀 보호받지 못했다.(고 느꼈는데 제지해서 그 정도였을지도 모르겠다. 부모님이 거실에 깨어있을 땐 안 그러게 됐으니) 초등학생: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잘 때 잠깐 몰래 살펴보고 중학생: + 은근슬쩍 만지고 몸매 평가하고 근친상간물(중 남매)을 보고 덮치려는 걸 겨우 피해내며 고등학생: 자는 내 얼굴 앞에 대고 딸까지 치게 되어도 난 호기심과 성욕을 처리할 곳이 없으니 어쩌다 그렇게 된 거라고 축소하며 이해가 안 되지만 이해해 보려 했다. 그것만으로도 난 밤에 눈치 보고 두려워하다 겨우 잠들었었으니까 그리고 평상시에는 그냥 안 친한 남매 정도로 아빠 술주정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그나마 가족 중 내 입장에서 생각해 주고 대화가 되는 상대였다. (오빠와의 서열은 오래전부터 확실했다. 부모님은 내가 초등학교 졸업도 전에 이혼하셨고 아빠는 알코올에 의존하는 날이 늘어갔다.) 대체로 오빠는 밤과 낮이 달랐고 아빠는 술에 취했을 때와 아닐 때가 달랐다. 그래서인지 최근 성인 애착 유형 검사를 해봤더니 공포 회피형이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기본적인 위생, 예의 같은 가정교육이 부족했고 평범한, 보통의 범주라는 건 정말 어려웠다. 그저 평범한 척 애쓰느라 바빠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없고 사회생활도 잘 해내지 못했다. 그렇게 경험도 부족하니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못하기도 한다. 아빠가 (실제론 아빠가 힘 조절을 못해 오빠를 치고 내 팔목이 부서져라 잡아끌어도) 알콜 중독인걸 알게 된 사람에게 "그래도 저를 때린 적은 없어요"라고 한다거나 (아프고 무서웠는데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기억 못하는 일들이 있으면서) 오빠가 '그래도 붙잡고 억지로 해하며 범하진 않았다'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게 어딘가 이상하다는 걸 관련 내용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찾아보고 타인의 일로 대입해 다시 생각해야 깨닫는다. 그래서 만약 또 성적인 접근을 해오면 제대로 짚고 넘어갈 수 있을까 싶고 또 그냥 별일 아닌 걸로 넘겨버리곤 나도 모르게 트라우마를 만들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기도 합니다. 현재 오빠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아빠의 간병 및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빠는 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4달에 한 번 3일 정도 있다가 갑니다. 저는 만 24세이고 오빠와는 2살 차이 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하는 얘기이고 글 쓰는 솜씨가 부족해 엉성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다 읽어 봐 주신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혹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