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2살인 학생입니다 저는 털이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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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sgsggs
·4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12살인 학생입니다 저는 털이 너무 많아요 엄마보다두요 다리며 인중이며 팔이며 손이며..가릴곳 없이 털이 수두룩 합니다 최근에는 턱에도 나고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털 때문에 한여름에도 긴잠바,긴바지를 입고요 반바지는 생각도 못해요 아무리 털이 부끄럽지 않다고 해도 저한테는 절망에 원인중 하나에요 심지어 동생들도 집에서 제 털을갔고 놀려요..근데 밀기도 좀 그래요..티도 나잖아요..털을 민다면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고 그렇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비싼돈 주고 제모를 하면 진짜.....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너무 걱정이 되요..너무 무서워요..솔직히 저도 치마 입어보고 싶어요..어떻게 하죠?
혼란스러워불안해부러워지루해속상해스트레스받아부끄러워우울공허해짜증나질투나답답해불안무기력해우울해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화나불면트라우마외로워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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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ng
· 4년 전
의외로 털이 많이 나는 여성도 많답니다! 아마 고민자님은 성장기라서 더 많이 나시는것 같아요! 털은 관리하면 된답니다~ 부모님께 죄송할 것 없어요! 미용실을 주기적으로 가듯이, 다리나 턱에 난 털들을 밀어주세요~ (처음에는 방법을 잘 모를테니 부모님과 함께요) 나이가 조금 더 들어 호르몬이 진정되면 털도 그만 자랄거에요! 그때는 자신감있는 모습 기대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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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sgsggs (글쓴이)
· 4년 전
@JHong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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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lebaram
· 4년 전
저두 그거 고민이었는데...ㅎㅎ 미는거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고3때까지 혼자 끙끙거리다가 결국 밀었더니 정말 훨씬 나아요! 얼굴도 (평소에 화장 안하는데) 졸업사진 찍어야 해서 친구가 화장시켜준다고 눈썹 칼 가지고 갑자기 인중이나 그런 곳들 털 밀다라고요 진작 왜 안했는지....ㅠ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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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sgsggs (글쓴이)
· 4년 전
@sandlebara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