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부모님이 이혼?은 안하셨지만 둘이 따로 지내세요!이유가 뭐냐고요?안궁금하다고요? 에이~한번쯤은 들어주실 수 있으시잖아요?그렇죠? 흠흠!이유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합니다!저희 아버지는 저희 엄마가 임신 말기까지 계-속 일하시게 하셨다가 일하던 도중에 애가 나오려고 하니까 병원 보내주셨고 애 낳은지 얼마 안된 산후 조리원에서 저희 어머니를 거의 강간 하셨어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께서 사업 하시는데 그거 도우려고 산후조리원에서 1주있다 나오셨어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저희 어머니 임신하셨을때 성행위 못하신다고 술집가고 별짓을 다하셨고 지금 제가 중1이 되었을 때에는 이미 총 4명의 여성분을 저희 어머니와 결혼 하셨을때 만나고 있고 지금은 4번째분과 있다가 저희 어머니께 걸려서 따로 지내고 계시죠 하지만 저희 어머니도 지금이 두번째 결혼이고 전남편도 술집에 자주 가셔서...술집까진 이해하려고 하셨지만 바람은 안된다고 지금 따로 살고 계세요 근데 어머니도 사람이잖아요?그래서 혼자 많이 우셨데요....전 솔직히 충격먹었어요 그렇게 강인해보이던 어머니가 그렇게 매일밤 우실줄 몰랐거든요 사실 아버지는 신경 안써요 항상 저에게 어떤 애정을 표하려고 하셨던것 같지만 (표현 하자면 강화유리로 나누어진 벽밖에서 이야기 하시는 기분?)별로 느껴지진 않아서 그냥 생물학적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 엄마가...엄마는 애정이 느껴졌거든요(조금이지만)그래서 엄마를 위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 아무튼 이렇게 긴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