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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대에게 받은 두 손 가득했던,하지만 이젠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사랑과 작별을 고합니다. 그 사랑은 이제 더 이상 내가 아닌 다른 이의 귓가에 기분좋은 속삭임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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