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baguaba
·4년 전
어렸을때 부모님싸움 굉장히 많아서 중간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싸움의 원인은 돈이었고..
항상 아빠한테 생활비를 받으러 한달에 한번씩
억지로 가야했어요. 생활비를 못받아오면 엄마가 아빠를 찾아가서 싸우니까 우리 형제끼리 아빠에게 돈을 받아야 했죠. 힘들엇고 죽고싶다눈 생각도 한번 했어요
차에 치여서
어찌어찌 살아왔는데...
결국 또 마음이 약해지면 죽고싶어져요
어렸을때 차에 치여 죽고싶어서 도로 뛰어가던 내 모습이 보이면서.. 그때 차도 앞에서 머뭇거렸던 내 모습이 보이면서..
슬퍼지면 난 나한테 말해요 죽자고 언젠가 죽자고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전 죽음을 생각하고있어요
지긋지긋하게 살앗던 ..
어렸을땐 난 30살 되면 죽고 없을거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 나이를 훌쩍 넘엇네..
미안해요 엄마 돈이라도 많이 모아둘껄
결혼 준비하느라 탈탈 털어썻는데.. 만약에
그돈 안썻으면 엄마한테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결혼을 약속한 그 남자에겐 어떠한 말도 남기지 않고 가야지 생각해요. 할말도 없어요 그사람에겐
항상 그앞에서는 기대하고 그를 응원한다고 햇지만
다 거짓말이엇어요. 그를 응원하지 않아 기대도 안해
우리둘만 알고있는 그 상처들이 나의 마음을 좀먹고 있엇어 나스스로 나를 좀먹어가게 한것 같아
왜난 그때 단호하게 뒤돌아 서지 못했을까 후회하지만..
이미벌어진일. 퍼붓고싶지만.. 내가 지는것같아서
하지 않겟지..
언제일지 모르겟지만.. 조만간.. 아마.. 가까운 미래에
하늘로 훨훨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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