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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204j
·4년 전
입시 하시는 분들, 혹은 입시 하셨던 분들은 그 과정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이겨냈나요?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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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j (글쓴이)
· 4년 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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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starr
· 4년 전
못이겨내고 탈주했죠 정신병이 도졌습니다. 근데 제가 너무 멘탈이 약한 케이스고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말아요. 진짜 지나고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고 인생은 너무나도 길고 정답도 없고 그러니까 지금은 그냥 단지 조금의 힘만 내도 돼요. 나를 믿고 할 수 있다는 그 마음가짐으로 동기부여를 해요. 세상 별거 있나 ㅈ대라 이런 마음으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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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j (글쓴이)
· 4년 전
ㅎㅎ..답변 감사해요 진짜 저도 탈주하고 싶을 때 많지만.... 이 답변 마음 속에 간직해놓고 잘 이겨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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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0628
· 4년 전
전 예고 입시학생인데요 그냥 죽어라고 무용만 했던거같아요 하루 10시간 이상을 무용원에서만 있었고 끝나면 또 저희집 안무실로 가서 메트 깔아놓고 연습만 주구장창 했으니까요 발이 찢어지는 고통에 근육통에 현대무용이다 보니 온몸을 써야해서 입시 준비중에 팔도 한번 나갔었구요 주구장창 연습실에서만 매달려 사니까 합격은 되더라구요... 그냥 소소하게 현대무용강사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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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ll
· 4년 전
입시 진짜 너무 힘들죠... 다시 해보라고하면 진짜 다시 못 할거예요 저는 실용음악과 입시를 했는데 내가 하고싶은 음악은 이게 아닌데 경쟁하는게 너무 힘들고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한계에 치일 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연습실에 계속 있는게 갑갑하고 그래도 막연하게 꿈 하나 생각하고 버텼던 거 같아요 힘든 순간도 있지만 보람차다고 느끼는 순간도 많았어요 글쓴이분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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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j (글쓴이)
· 4년 전
@me0628 합격하셨다니.. 진짜 대단하신것 같아요 전 요즘 집에서 12시간씩 그림을 그리는데... 학원을 갈 때보다 편하지만 계속 우울해지고 힘들더라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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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j (글쓴이)
· 4년 전
@neall 진짜 요즘에 너무 답답해 죽겠어요ㅜㅜ 전 꿈은 있지만..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를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것 같아서 동기부여도 안되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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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j (글쓴이)
· 4년 전
@!1ef405c4ccbe655e010 고마워요 정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