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을 통체로 세척하고 싶을 정도 꽉 막힌 답답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몸 안을 통체로 세척하고 싶을 정도 꽉 막힌 답답함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ji12
·4년 전
요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이게 맞는건지. 항상 저는 사람들과 말할 때 상대방 기분 말 표정을 보고 늘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같아요. 자꾸 실수한 말이 있나 돌아보게 되고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까봐 항상 거절도 못하고요... 또 말은 해야하는데 기분이 상할 말 같으면 거짓말도 넣어서 최대한 기분 안 상하게 말 하는 것 같아요. 늘 상대방에게 말을 조심하면서 말하면 어느순간부터 꼬여있고 왠지 모르게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늘 전 사람들에게 잘 웃고 잘 공감해주고 친절하고 친근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렇게만 된다면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고 험담도 없고 좋을즐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제 마음은 벅차고 험담도 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늘 상대방 때문에 말 하나하나에 쩔쩔메고 거짓말까지 하니까 오히려 제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항상 상대방 기분을 생각하면서 행동하는데 이 답답한 마음 뭔가요. 어떡하면 없앨 수 있나요?
답답해불안힘들다걱정돼불안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octor10
· 4년 전
요새 달라진거 있으신가요? 주위나 자신이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ji12 (글쓴이)
· 4년 전
@Doctor10 아니요...전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octor10
· 4년 전
그러면 변화를 추천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해보세요. 설레이는 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