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에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친구의 권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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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약 2년 전에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친구의 권유를 통해 이 앱을 깔며 꽤나 많은 도움이 되곤 하였습니다. 이 앱을 통해 우울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딱히 무언가 심각하다고 나와있지는 않았던 걸로 알고있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으로써 잊고 삭제하고, 코로나19가 시작되는 즈음에부터 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으나 꽤나 자주 우울해지고, 잠도 잘 안 오고 어느 순간 우울증인가? 아니면 조울증? 이런 생각이 들어 심심풀이로 유튜브 등 인터넷에 떠도는 우울증이나 조울증 진단 검사를 간단히 해보니 꽤나 점수가 높게 나오더라고요. 하긴 2년이 정말 순식간일지라도 긴 시간인지라 나도 모르게 내가 정말 많이 변해버린 걸 자각할 수 있었달까요. 문득 이 앱이 생각났지만 기억이 나질 않아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겨우 찾아 이렇게 다시 한 번 여러가지를 시작하네요. 추억도 새록새록 돋고 어쩐지 마음이 복잡하고 싱숭생숭 했던 것이 덜해지는 것 같네요. 앞으로가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만, 어떻게든 되겠죠? :) ( 이런 글을 누가 읽겠냐마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끄적여보네요. 이렇게 끄적이기만 해도 기분이 나아지긴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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