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살때 털이 있어서 놀림을 받았어요. 근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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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ream1002
·4년 전
제가 7살때 털이 있어서 놀림을 받았어요. 근데 그때 제가 눈 밑에 점이 있어서 그걸로도 놀림을 받았거든요 ? 제가 이 2가지 이유로 속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두가지 말고는 별로 저의 대한 콤플렉스가 없거든요. 그리고 8살때는 키가 작다고 놀림을 받았어요. 제가 여자고 8살에 키 123 , 몸무게 16이면 괜찮은거 아니에요 ? 근데 제가 아직도 어립니다. 초4에요. 근데 저는 제가 나쁜게 없다 생각해요. 물론 조금 소심한데... 지금은 143에 34여서 좀 찐건가 ? 하긴 하지만 살은 뺄수 있는거잖아요 어쨌든 제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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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ul888
· 4년 전
소름돋네요 사람 몸에 털있는건 당연한거에요 얼굴에 점이 있는 것도 너무나 자연스러운거고 요즘엔 일부러 점찍고 다니기도해요 143에 34는 과체중이 아닐뿐만아니라 초등학교4학년이 자기 키와 몸무게를 신경쓴다는게 너무 미안하네요 말도 안 되는 미의기준을 세워놓은 어른들이 잘못한거지 아이들은 잘못 없어요 더구나 그 나이때 친구들은 아직 뭐가 정말 예쁜건지 뭐사 좋고 나쁜건지 잘 모르고 연예인기준에 맞추려고하기때문에 절대 신경쓰지마세요 절대. 건강에 무리가 가는 체중이 아닌 이상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뚱뚱한 사람도 자기 자신에대해 자신감이 넘치면 그 누구보다도 매력적으로 보여요 지금 본인 자체로도 11살이라는 나이만으로도 충분히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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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1002 (글쓴이)
· 4년 전
@oneul888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