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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eerk
·4년 전
항상 밝게있고 표정관리도 하고 남들이 나한테 기대하고있는 착한 사람인것 같은 모습을 유지할려다가도 내가 왜 굳이 밝게 살아야되냐며 현타가 찡하게 올때가 있네요. 사회생활하면 표정관리도 해야되고 뭔가 나한테 바라는게 있는거 같은데 혼자서만 애쓰다가 텐션이 땅바닥 뚫은지 몇년이 되서는 아직 오르질 않네요...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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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lemon
· 4년 전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네요. 너무 착할 필요도 없고, 좋은 방식으로 상대에게 거절이나, 불만을 전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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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mail
· 4년 전
제 얘기네요ㅠㅠ직장에서 같이 있을 땐 표정관리하고 텐션 올리는데...요즘엔 마스크 덕분에(?) 표정관리 안 해도 되겠다 싶어 마음 편하지만요. 내가 왜 행복한 척 연기해야하나 현타 올 때가 많아서 공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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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oyeon
· 4년 전
누구보다 소중한건 마카님입니다. 울고싶을땐 울어야되요, 울고싶을때도 웃으면 마카님이 소중한 존재인걸 마카님이 순간 잊어버리게 되요. 본인의 감정 잘알고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다 털어놓으세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