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추행|임신|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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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m17
·4년 전
(전 14살이예요) 제 친오빠가 밤에 몰래 절 만져요. 너무 수치스러워요. 더 싫은건 아침이 되면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하루를 보내는 나도 싫고 오빠는 더 더욱 소름치쳐요.... 오빠가 절 만진 다음날은 오빠를 마주치기도 싫고 얘기하기도 싫어서 피하는데 오빠는 아무일 없는듯 놀고 매일 그랬듯이 저한테 시키고 짜증내고..... 최근에 오빠가 밤에 또 절 성추행했는데.....그때가 너무 싫어요ㅠㅠ 일어날 수도 없고 ..잠투정인척 뒤척이는 수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근데 최근에는 수위가 좀 높아진 거예요....... 진짜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오늘 오빠한테 심술을 부렸거든요... 엄빠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오빠편만 들고(오빠가 갑상선 저하증이예요) 오빠만 챙기니까 더 서럽고.... 말할려고 해도 입이 안떨어지는 거예요. 근데 설마...... 임신하진 않겠죠?
힘들다속상해부끄러워답답해우울해걱정돼괴로워트라우마슬퍼스트레스받아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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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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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pom
· 4년 전
@!9e45642db279f6c00f3 동의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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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17 (글쓴이)
· 4년 전
@siiball 친오빠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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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ie22
· 4년 전
친오빠라 할지라도 지금 오빠가 하고 있는 일은 명백한 잘못이예요! 일단 부모님에게 꼭 알리고 자신을 보호하세요. 지속적인 추행으로 그리고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거예요. 하지만 잘못은 잘못입니다. 오빠는 그럴 권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