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회사에서 퇴사하고 간호학과에 진학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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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작년에 회사에서 퇴사하고 간호학과에 진학했어요. 주변에서 많이 말렸어요. 대체 그 힘든 일을 왜 하려하느냐 하는 말도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 너같이 물렁물렁한 애는 절대 못 버틴 다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가족들부터 친구들 까지 제가 여린 사람이라고 많이들 걱정해요. 아직 1학년 밖에 안 됐는데, 이런 말을 자주 들으니 기운이 빠지기도 하네요. 제가 단단한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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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10
· 4년 전
여린면이 간호에 더 도움 될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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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guest
· 4년 전
단단해지기 위해 격는 일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