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절 만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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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절 만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m17
·4년 전
제가 자고 있으면 가끔씩와서 절 만지고 가요.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겠고 엄마 아빠한테 말하기도 좀..... 처음에는 ㄱㅅ만 만졌는데 이제는..... 오빠가 강제로 절 ㅅㅅ하고 가면 너무 아파요. 수치심도 느끼고 점점 혼자 자는게 무셔워 져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거실로 가면 오빠는 아무일 없다는듯이 그냥 지내요..... 소름 돋기도 하고 무셔워요ㅠㅠ 저 어떻해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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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id124
· 4년 전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자는사이 가슴만지고 빨고 그곳을 손으로 만진다거나.. 4일정도 그러다가 제가 그냥 긴 장문의ㅜ문자로 보냈어요. 하지말라고. 그랫더니 미안하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해서 끝냈어요. 사실 그때 바로 하지말라고 나와야했는데 그때 어렸을때라 상황대처가 잘 안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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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17 (글쓴이)
· 4년 전
@wsid124 엄마한테 말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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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id124
· 4년 전
저는 말하면 집안이 뒤집어질거같아서 그땐 그렇게 심각한 일인줄 모르고 그냥 따로 연락해서 해결했어요. 오빠가 엄마한테 말하지말라고 하기도했고. 지금은 그냥 고소를 할걸그랫나..ㅋ 싶긴 한데 거의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 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