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꼭 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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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꼭 해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S7512
·4년 전
안녕하세요 밤새 고민이 깊어 밤새는중입니다 당장 8월31일날 사직서를 꺼내고 9월초에 퇴직을 해야만하는 급박한 상황입니다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고 말하기좋아하며 갇혀있기보다 밖을 다니는 자유로움이 좋아 현재 아주많지는 않지먀 신혼 외벌이로 현재 유지는 겨우가능한 연봉4천조금 넘는 중소기업 영업 간부로 근무중입니다 아버지는 평생 농사꾼이며 과거 장남인 저를 농사를 물려주려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우유부단하고 급한성격의 아버지의 사탕발림 소리와 잦은 종용에 못이겨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농사로 갔습니다 평생 회사 서비스관련일을 하다 농사의 농도 잘몰라서 며칠만에 튀어나와서 30살에 와이프가있는제가 방황하다 제 적성에 잘맞고 외근 성향도 맞고 정말 자유롭고 제약도적고 나름 대우도 괜찮은 맨위에 언급한 회사를 만나 다시 1년6개월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작물의 농사에 다시 종용하여 부릅니다.. 이미 아버지가 잘되는 본 농사업은 유지하면서 수억원이 넘는 새로운 작물에 큰투자를 한상태며 역시나 급하고 계획도 구체적이지 못하여 아주 시행착오도 겪고 제가 가더라도 이끌어주시기 어려울 정도로 갑갑한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저역시 농자의 농도 잘모르고 현재 거래처 구매영업이다보니 출퇴근도 터치없고 개인업무 성과도 좋고 주말 빨간날도 쉬며 성과제가 아닌 안정적 연봉에 성과 보너스까지 연봉상승도 벌써했고 자가용 휴대폰등 부가적인 미래 지향성도 조금 보이는 이쪽 계열에서 떠오르는 샛별의 탄탄한 회사인데 리드를 해주실 아버지 믿음도 가기 어렵고 1주일에 단 하루도 못쉬고 업무도 잘모르는 농사를 굳이 해야하나 걱정입니다 전 홀몸도아닌 애없는 유부남이라서 쉽게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아버지는 큰계획도없이 당장은 밥먹는대 많지는 않고 지금 월급보다 조금적게 굶지는 않을 정도로 주다가 나중에 사업 안착이 되면 매출과 자산을 증여를 해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설득을 합니다.. 다만 개인의 자유가 중요시 여겨지는 성향과 맞지 않는 고된 일을 해내가야한다는게 걱정이 앞서 한달정도 잠을 못자고 결정직전을 앞두고 밤새며 이곳에다 마지막으로 고민을 털어봅니다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두통걱정돼불면우울해불안스트레스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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