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이 온거같은데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이혼|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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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이 온거같은데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jy3405
·4년 전
37살 여자에요 31살까지 정말평범하게 살았어요 31살때 엄마랑 싸운후로 엄마가 변해 그로인해 정신병까지 와서 대인관계조차 힘들어지고 남편이랑 이혼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를 내쳤구요 이제서야 주위에서 엄마를 내치고 약을 먹으라더라구요 약보다는 심리상담을 하고싶어서 병원을 다음주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증상이 남편이랑 일년반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고 폭탄톡에 다때려부수고 욕하고 똑같은 말을 계속하고 살림은 모 당연히 안하고 과대망상이 심해서 이상하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고합니다 남편이든 친구든 남편이 하는말이 자기가 지금 누구랑 대화하는지 모르겠대요 성격도 못됐고 가정파탄냈어요 나보고 폭탄이라고...욕도 엄청나게해요 남자도 그렇게 욕 안한다고...때려부시는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도 빠짐없이 폭탄톡을하고 친구들 그냥 처음만나는 사람한테도 좋게 대하지 않아요 다 싫어해요 아빠가 없고 엄마 혼자 오빠랑 저 둘을 키웠는데 친오빠가 정신병원에 25년째 입원중입니다 엄마가 친오빠한테 하는 그대로른 저한테 하는걸 봤어요 차마 버릴수 없어 끌고왔는데 이혼까지 해서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친오빠가 저랑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이모를 때려서 갈비뼈 네개가 나가 콩팥에 하나가 찔렸다고 들었습나다 분노조절장애까지 온건데 저역시 제일 친한 친구까지 등지고 이혼까지 시키고 미칠거같아요 결혼생활 내내 이혼하고 멀리도망가고싶다는 생각뿐이 안들어서 이혼하고 제주도로 도망갈생갑입니다 제가 가족이 없어 재혼을 해야하는데 이상태로는 절대 불가능해요 최대한 빨리 고치고싶은데 약은 의존하고싶지않아요 엄마가 집에다가 내던져놓고 자기있는곳을 안알려줬어요 그리고 돈이 필요하면 찾아오고 욕을해요 그러더군요 자기한테 오지말라고 너 죽는다고 결혼전에 엄마땜에 이혼할지 예상은 했었는데... 친오빠가 25년전에 중얼거리는걸 봤습니다 그후 엄마가 변했고요 저또한 엄마랑 한번 한달동안 크게 싸웠었습니다 제가 다 엎고 부시고 밀고 그때는 제정신이 였어요 엄마가 이십년을 친아빠한테 맞고산 트라우마도 있어요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최대한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사는 내내 엄마땜에 저때문에 힘들다고 이혼하자고... 똥오줌을 미친듯이 이리저리 다싸대고 암이라그러고 잠수타고 우린 119 112 총 동원해서 다섯번을 찾고 남편이 살다살다 ...라고 하고... 칠년을 그러고살아 정신병이 왔어요 출가외인으로 살아봐서 엄마는 쉽게 내칠수있었어요 이혼까지 해서..도와주세요 절망스럽니다...
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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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jinjin
· 4년 전
괜찮으신건가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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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jinjin
· 4년 전
재혼 같은거 하실려면 부디 이번에는 진짜 좋은 남편분 찾으셔서 하시면 좋겠네요.. 제가 할 수 있는 말뿐이 이거 밖에 없어서 진짜 죄송해요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하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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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022p
· 4년 전
다음 주 병원에 가신다니 일단은 그게 급선무 일 것 같아요. 갔다오시면 이런 저런 솔루션들을 받아오실테니까 그때 부터 천천히 해결하가봐요. 어려운게 있다면 다시 이곳으로 오세요. 같이 고민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