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 여자친구, 다른 남자가 생겼다면서 나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헤어진 전 여자친구, 다른 남자가 생겼다면서 나에게 상처를 준 그 여자를 잊지 못하고 힘들어 하고 나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는게 이제 한달이 되어간다. 오늘도 너의 꿈을 꾸었다... 오늘 꾼 꿈은 너가 새로 사귄 남자친구를 나에게 자랑하는 내용의 꿈이었다... 그 꿈에서 나와 데이트 할 때 입었던 옷, 나에게 소개시켜준 너의 친구, 나와 데이트 한 장소 등 너무나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나와 꿈에서 깨자마자 잠을 자지 못했다... 심장이 너무 뛴다... 나에게 이별을 통하는 과정에서 너가 나에게 준 여지가 되는 말들이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다... 좋은 사이로 남아달라, 너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새로운 사람과 연락도 끊었다, 나중에 내가 후회할 것 안다 등등 물론 나는 이미 늦었다... 너의 감정이 나와 이제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못하고 그저 나에게 돌아와주길 바라면서 내 감정을 강요했다... 그 과정에서 너는 내가 더 싫어지고 정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는 늦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추하게, 너 하나밖에 없다는 듯이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너를 사랑하고 원하는 만큼 나는 더 추해졌고 그만큼 너는 더 멀어졌다... 통보받은 직후 너와의 연락은 나에게 정말 간절했다 그만큼 감정적이되어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때 내가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너가 나에게 다시 돌아와줬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사람들은 나에게 그런다 어짜피 상처주고 떠날 사람이었다고, 바람은 고쳐지지 않는다고,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나도 머리로는 안다.. 너와 함께있었을때 얼마나 행복했던 헤어질 사람이었기 때문에 헤어졌다는 것을, 너가 새로운 사람과 연락을 끊었던 결국 너의 바람으로, 너가 우리의 신뢰가 관계를 박살내고 나에게 큰 상처를 주면서 우리가 헤어졌다는 것을 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는 너가 돌아와주길 바란다... 내가 사랑한 만큼 힘들고 상처받은 만큼 아프고 힘들고 아픈만큼 나는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단단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 순간순간이 나에게 너무 힘들고 아프다... 너를 너무너무 보고싶고 너와 다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럴 수 없다면 빨리 괜찮아 지고 싶다... 이제는 내가 너무 힘들고 아프다...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답답해불면우울해불안외로워이별괴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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