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고 소중한 지인이랑 톡하다가 제가 오해할만한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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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친하고 소중한 지인이랑 톡하다가 제가 오해할만한말을 해서 좀 상처받으셨나봐요 절대 그런 뜻이 아니였는데.. 오해했을꺼라곤 상상도못하고 톡들어갓다가 깜짝놀랬습니다 ...... 오해당해서 억울하다 슬프다기보단 저때문에 안좋은맘으로 주무셨을까 걱정되고 죄송하네요.. 지금까지 한말중에서도 그사람이 오해하거나 내가 막말한 말이있을까 걱정됩니다...
속상해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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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y
· 4년 전
서로 다른사람이니까 글쓴이분한텐 민감하지 않은 단어나 언행이 상대한텐 그럴수도 있었나보네요ㅠㅠ 미안한 마음이 크다면 한번 거 사과하고 그 부분을 잘기억해두고 앞으로 조심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좋은관계일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내가 싫다는것을 표현했는데도 또 같은행동을 반복할때 그때 사람에게 실망하는것 같아요 가끔 모르고 그랬거니 하면서도 화날때도 있지만 그건 순간이고 그 후에 그걸 기억하고 조심해준다면 참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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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Hjay 서로 포커스맞추는 부분이 달라서.. 저는 정말 표현을 잘못하겠어서 너무좋은데 할말이없다고했는데 그분은 할말이없어서 답장하기 불편하니 이런걸로 톡보내지말란뜻으로 들으셨나 봅니다...... 말투가좀 무미건조한것도 한몫했을까요... 내일낮에 일어나서 한번더 톡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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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y
· 4년 전
텍스트로 주고받다보면 종종 그런오해가 쌓일수 있는것 같아요ㅠㅠ 예전에 저는 단어 하나 이모티콘 하나에도 예민한 편이어서 혼자 오해한적이 많았어요 지금은 덜 하지만 가끔 예민할땐 아무렇지 않은 말에도 영향을 받는경우도 있고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는것은 어떨까요? 할말은 없어 그래도 연락하는건 좋아 이런식으로... 그럼 좋지않을까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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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jay ㅠㅠ 그래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말 의도 잘 드러나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