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를 볼 때 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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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를 볼 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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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어려서 부터 아빠 엄마 사이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어느 보육원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몇 십년이 지나고 성인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보육원 같은 아동 보호 시설에 5년 이상 생활을 했다면 '군면제'라는 보상 같지 않은 보상을 받는데 제가 군면제를 받아서 시설 선생님께서 서류를 등록해주시는데 최근에 입영 통지서? 그런게 제게 왔습니다. 그래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제가 시설에 살았다는 증거를 제출해야 했기에 가족관계증명서를 면사무소에서 뽑아서 봤습니다. 이상하게 예전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는데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오는 아빠와 엄마의 이름을 볼 때 마다 뭔가 이상한 생각과 감정이 드는데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 특히 엄마 이름을 보면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어렸을 때는 아빠와 자주 보고 놀아서 기억하는데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어떡하죠...........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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