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중2가 됐는데 꿈이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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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2가 됐는데 꿈이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oYuuu
·4년 전
중학교 2학년 학생인데 곧 고등학교를 갈 건데 진로가 없으니 어느 고등학교를 가야하나 모르겠어요. 흥미로운 것도 없고, 하면 즐거운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글과 그림 상을 학교에서 받곤 했는데 그땐 초등학교 때고 시골에 살 때라 많이 받았고 도시로 전학오고는 한 번도 못 받은 걸 보아하니 제 능력은 딱 거기까지인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아요. 진로를 정하고 싶어요. 그리곤 전 제 글 실력이나 그림 실력에 단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어요. 글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뻔한 스토리고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쉬운 그림... 그렇다고 머리가 좋은 건 아니에요. 머리도 나쁘고 꿈도 없으니 제 진로 선택의 폭은 좁아지겠죠. 끈기도 없고 의지도 없어요. 어떻게 하면 진로를 제대로 정할 수 있을까요? 제 친구들은 벌써 진로가 생겨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교도 정하고.. 그 아이는 머리가 좋아서 서울로 가고 싶다 하는데 저는 중학교 올라와사 평균 40을 넘은 적이 없어요. 진로의 폭은 좁고 하고 싶은 것 또한 없는 저는 걍 답이 없는 건가요. 아빠는 제 꿈을 이뤄주시려고 꿈이 뭐냐고 묻고 그 꿈에 관련된 학원도 보내주신다고 하셨지만 전 꿈이 없다고 밖에 대답을 못합니다. 꿈을 정하고 싶은데 어쩌죠.
답답해걱정돼속상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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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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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eun06
· 4년 전
좋아하는 과목에 맞게 직업 선택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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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uuu (글쓴이)
· 4년 전
@kwonnaeun06 과목도 없으면 어떡해요?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과목도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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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WAYE1121
· 4년 전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면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되요.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되면 그 머리를 똑똑하게 키울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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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uuu (글쓴이)
· 4년 전
@LEEHWAYE1121 의욕도 없고 끈기도 없어서 그게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