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검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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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ffyx78
·4년 전
검고 한달 열심히 공부해서 나온 점수가 평균 82이고 붙어도 고민이고 안붙어도 고민인데 솔직히 그냥 바로 공무원준비하고싶습니다 대학갈려면 검정고시부터 고득점목표로 다시 치뤄야하고 수능도 준비해야하고 2년 준비하고 9급일행공무원 칠려하는데 떨어지면 수능준비하다가 성적 안나오면 지잡대갈까싶고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할지도모르겟고 공부를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남들든 검정고시 일주일만해도 고득점 맞는다는데 머리가 좋은편도 아니고 아직 나이는 16인데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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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JE
· 4년 전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없으신가요? 대학을 가는 것도 전공을 선택해야하잖아요. 공과 계열로 가서 졸업을 한 다음 다시 공무원 준비를 하실 계획인가요? 아니면 대학에서 보내주는 취업처? 그게 아니면 다른 전공을 찾아서 새로운 것을 배울 예정이신가요? 대학에 합격만하면, 취업만 어떻게든 되면 그걸로 끝이라는 생각은 좋지 않아요. 그 이후를 생각하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제 또래 친구들 중에서도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애들이 있어요. 정말 취업만을 바라보는 놈들이었죠. 그렇게 취업하고 돈 벌고 하니 하는 말이.. 힘들어 죽겠데요. 일이 힘들어서? 상사의 갈굼이 심해서? 아니요. 적성에 안맞아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서에요. 결국 때려치고 하고 싶은 일 찾아서 대학갈 준비합니다. 취업 못해서 대학간 놈들도 다를거 없었죠. 그래도 공과쪽 졸업장만 따면 어디라도 받아주지 않겠냐 싶어 지잡대라도 갔어요. 학교에서 취업자리를 알아봐준다? 어림도 없죠. 지잡대를 괜히 지잡대라 하나요 남는 건 졸업장 뿐이고 졸업해서 취업하는 애들은 과탑 찍던 애들 뿐이죠. 결국 다 하고 싶은 분야 찾아서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마카님. 16이라는 나이는 아직 꿈을 쫓기에 전혀 늦지 않은 나이에요.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